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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가 10여 년 만에 대규모 재생에너지 개발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으로 풀이된다.
독립전력시스템운영사(IESO)는 최근 태양광 12개, 풍력 2개 등 총 14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와 장기 전력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온타리오에서 약 10년 만에 추진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확대 프로젝트로, 향후 전력 공급 구조 변화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 전력 수요 2050년까지 최대 90% 증가 전망 IESO는 온타리오의 전력 수요가 2050년까지 최대 90%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전기차 확대, 인구 증가, 산업 전력화 등 구조적 변화에 따른 것으로, 특히 2030년대 이후 전력 공급 부족 가능성이 주요 정책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는 이러한 중장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인프라 확보 전략으로 해석된다.
■ 태양광·풍력 + 배터리·가스 병행 전략 IESO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전력 시스템 안정성 확보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태양광·풍력 → 친환경 전력 생산 확대 배터리 저장 → 전력 수요 피크 대응 천연가스 → 안정적 백업 전력 확보
IESO는 특히 올해 말까지 배터리 저장 및 천연가스 프로젝트를 추가 확보해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간대에도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 포드 정부, 과거 ‘계약 취소’에서 ‘재개’로 방향 전환 Doug Ford 온타리오 주총리는 2018년 집권 직후, 이전 자유당 정부가 체결했던 약 750건의 재생에너지 계약을 취소한 바 있다.
당시에는 높은 계약 단가, 전기요금 상승 우려 등이 주요 논란이었다.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IESO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계약이 체결됐다”며 과거와 달리 비용 효율성을 확보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 전기요금·에너지 정책에 미칠 영향은? 전문가들은 이번 재생에너지 확대가 단순한 환경 정책이 아니라 에너지 안보 전략이라고 평가한다. 전력 부족 리스크 완화 장기적 전기요금 안정 가능성 화석연료 의존도 감소
다만 단기적으로는 인프라 투자 비용이 요금에 일부 반영될 가능성도 있어 정책 효과는 중장기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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