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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1일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로 변동금리는 추가하락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5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10월 이후로 상승하면서 고정금리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은행의 기준과 고객의 배경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캐나다 주요 은행의 고정금리는 4.3%대에 머물고 있는 반면, 변동금리는 4.5% 까지 하락하면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가 거의 비슷해 졌습니다.
지금까지 금리인하를 기다려 오신 분들의 입장에서는 계속되고 있는 변동금리인하는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하락하는 변동금리에 반해서 상승하는 고정금리와 인해서, 변동과 고정의 차이가 줄어들면서 2025년에는 기대 보다 금리하락 속도가 더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코비드 상황이나 역대급 경제불황 등의 변수들을 제외하고는,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비슷해지는 시점에서 보합세를 유지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입니다.
내년 1월 29일에 있을 금리 발표에서 추가로 금리를 인하하여, 변동금리가 고정금리 보다 더 낮아진다면… 지난 2022년 이후로 처음으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이 높고 낮음이 뒤바뀌게 됩니다.
아래에 2025년 금리발표 일정을 첨부해 보았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12월 셋째 주, 간추린 부동산/모기지 소식]
·캐나다의 기존 모기지 차입자는 구제를 받지만 구매자에게 동기를 부여하지는 않는다: BMO ·2025년 GTA 주택 시장이 기대할 수 있는 것 ·2024년 토론토 주택시장을 되돌아보다 ·토론토 주택 시장은 2024년 가격 하락과 매매 정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캐나다 은행의 2024년 최종 금리 인하가 2025년 구매자 심리를 어떻게 형성할 수 있는지.. ·캐나다 은행(Bank of Canada) 금리 인하: 업계 리더들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정부 채권 수익률이 급증함에 따라 캐나다 모기지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했다. ·2024년 12월 캐나다 전역의 $500,000 주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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