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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시판입니다. |
제목 |
제주항공, 후쿠시마 비정기 노선 운항 강행 ‘논란’ |
2017-02-13 22:28:33 |
작성인 |
| 서승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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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14 추천: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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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후쿠시마 부정기 항로에 투입하는 승무원 선발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다음 달 18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인천-후쿠시마를 왕복하는 전세기를 운항하기로 결정해 승무원을 선발ㆍ통보했다.
후쿠시마는 2011년 대지진에 따른 원전사고로 방사성 물질이 대량 누출된 곳이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에 대한 피난지시를 해제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원전 부근 방사능 수치가 여전히 심각해 현지 주민들도 복귀를 거부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치가 낮은 수준이라고 승무원들에게 설득했으나 설득이 원활하지 못하자 부정기편 탑승 승무원들을 일방적으로 선발 및 통보했다. 이에 탑승 업무를 배정받은 승무원들은 부정기편이 운항되는 이달 18일과 20일자로 휴가를 내는 등 집단 반발에 나섰다.
이에 대해 제주항공은 운항을 원하지 않는 승무원들에 대해 강제로 스케줄을 배정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식지 못할 전망이다.
한편 인천-후쿠시마 노선은 2011년 3월 일본 대지진에 의한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이후 2013년까지 일부 항공사들이 정기편 대신 부정기편을 운항해왔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 부근 방사능 수치가 심각한 수준을 보임에 따라 수요가 줄어 결국 운항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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