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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업 심리는 회복 조짐…그러나 중동 전쟁으로 인한 비용 상승이 변수로 부상 2026-04-20 15:24:49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4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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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 of Canada의 최신 기업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기업들은 경기 회복 기대를 유지하면서도 중동 전쟁에 따른 비용 상승 압력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쟁 이전: “매출·투자 모두 개선 기대”

중앙은행이 2월 5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기업 전망 조사에서는 기업들이 2026년 초

매출 성장

투자 확대

에 대해 전반적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보였다.

 

이는 금리 안정과 수요 회복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전쟁 이후: “비용 급등 현실화”

그러나 3월 진행된 후속 조사에서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중앙은행은 “중동 전쟁 이후 기업들의 비용 전망에 상당한 변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들은

-연료비

-운송비

-비료 가격

-환율 변동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으며 투입 비용 상승 압력을 체감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일부 기업은 이미 비용 증가를 경험했으며, 공급업체 가격 인상 전가로 인해 향후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했다.

 

“가격 전가 능력은 업종별로 차이”

중앙은행은 비용 상승이 곧바로 소비자 가격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분석했다.

 

운송업: 유가 연동 계약으로 가격 전가 가능

기타 업종: 전가 제한적

 

즉, 기업의 가격 결정력 차이가 인플레이션 확산 여부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가계도 ‘방어적 소비’로 전환

한편 소비자 조사에서는 전쟁 이후 경제 불안 심리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응답자 중

-21%: 여행 취소 또는 연기

-28%: 주요 지출 축소

로 나타나며 소비 위축 조짐이 확인됐다.

 

중앙은행은 “가계가 경제 약화와 물가 상승을 동시에 우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 분석: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있지만 아직 단정 이르다”

BMO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Shelly Kaushik은 현재 상황을 신중하게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쟁 영향이 일부 반영됐지만, 조사 규모와 시점을 고려하면 판단은 아직 이르다”면서도

 

“이번 충격은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을 내포하지만,

분쟁이 완화될 경우 기존의 회복 흐름이 재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중앙은행: “유가발 인플레는 용인…확산 시 대응”

Tiff Macklem 총재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단기적 인플레이션 상승은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물가 상승이 다른 부문으로 확산될 경우 정책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3월 통화정책 회의에서도

유가와 식료품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 기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결론: “회복 기대 vs 비용 충격…정책 판단 시험대”

현재 캐나다 경제는 기업 심리 회복, 전쟁발 비용 상승, 소비 위축이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 국면에 진입한 모습이다.

 

중앙은행의 다음 기준금리 결정(4월 29일)은 인플레이션 관리와 경기 방어 사이 균형을 가늠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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