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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서늘하고 비가 잦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봄 기온 회복은 다음 달 중순까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환경청과 지역 기상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주 토론토는 북극발 찬 공기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과 잦은 강수 패턴이 지속될 전망이다.
CP24 기상캐스터 빌 쿨터는 “차가운 북극 기류가 유입되면서 향후 7~10일간은 두꺼운 봄옷이 필요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요일 낮 최고기온은 10°C로, 이는 평년보다 약 7도 낮은 수준이다. 이후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도 비와 구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온은 10°C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과 다음 주 초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각각 9°C와 12°C로 예보됐다. 강수는 화요일 무렵부터 점차 잦아들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 당국은 이번 한파성 기류의 영향으로 당분간 기온이 평년을 밑돌고,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간헐적인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다만 기온 반등 시점도 제시됐다. 쿨터는 “5월 둘째 주부터는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며 계절에 맞는 봄 날씨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일교차가 크고 비가 잦은 만큼 건강 관리와 함께 외출 시 우산과 방수 의류를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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