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524
IT.과학
604
사회
690
경제
3,216
세계
331
생활.문화
302
연예가소식
834
전문가칼럼
499
HOT뉴스
3,941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HOT뉴스   상세보기  
캐나다의 생생정보 뉴스 섹션입니다.

신고하기
제목  크루즈선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 확산… 프랑스·미국 승객 추가 확진 2026-05-11 10:31:21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5   추천: 3
Email
 


 

치명적인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크루즈선 승객들에 대한 각국의 긴급 대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프랑스와 미국 승객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다.

 

World Health Organization(WHO)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번 집단 감염으로 최소 3명이 사망했으며 여러 국가가 승객들을 본국으로 송환한 뒤 격리 또는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문제가 발생한 크루즈선 MV Hondius 는 일요일 Canary Islands 에 정박했으며, 이후 승객들은 군용기와 정부 전세기를 통해 귀국 절차를 밟고 있다. 현장에서는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의료 및 방역 인력이 승객들을 순차적으로 하선시키는 모습이 확인됐다.

 

WHO 전염병 대비 책임자인 Maria Van Kerkhove 는 이번 사례가 “크루즈선에서 보고된 첫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 사례”라고 밝혔다.

 

프랑스·미국서 추가 감염 확인

프랑스 보건당국은 월요일, 본국으로 송환된 프랑스 여성 승객 1명이 한타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Stéphanie Rist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해당 승객이 귀국 항공편에서 증상을 보였으며, 병원 이송 후 상태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도 추가 감염 사례가 나왔다.

미국 보건당국은 네브래스카로 이송된 미국인 승객 17명 가운데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무증상 상태라고 밝혔다. 또 다른 승객 1명은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들은 University of Nebraska Medical Center 산하 연방 격리시설로 이동해 추가 검사를 받고 있으며, 의료진은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과 접촉 이력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WHO “대중 위험 낮아… 코로나19와 달라”

WHO는 일반 대중이 과도한 공포를 가질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Tedros Adhanom Ghebreyesus WHO 사무총장은 “이번 사태는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이 아니다”라며 “현재 일반 대중에 대한 위험은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타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설치류 배설물이나 오염된 환경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사람 간 전파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번 집단 감염 사례에서 확인된 안데스 계열 바이러스는 예외적으로 제한적인 사람 간 전염 가능성이 보고된 바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이 있으며, 노출 후 수주 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WHO는 각국 보건당국에 귀국 승객들에 대한 적극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추적 관찰을 권고했다.

 

감염 경로 조사 진행 중

MV Hondius 는 지난 4월 1일 Ushuaia 를 출항했으며, 첫 사망자는 4월 11일 선상에서 발생했다.

 

WHO는 5월 초 해당 선박에서 한타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처음 제기됐다고 밝혔다. 당시 선박은 Cape Verde 인근 해역을 항해 중이었다.

 

현재까지 승객과 승무원 일부는 여전히 선박에 남아 있으며, 일부는 네덜란드 귀항 일정에 맞춰 이동할 예정이다.

 

한편 선장 Jan Dobrogowski 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가장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과 연대를 보여준 승객과 승무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사망자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