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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셋째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캐나다 부동산 가격은 2029년까지 최고점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다: BMO 2025-01-19 22:52:38
작성인
  박셰프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62   추천: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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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chef


 

 

최근 BMO에서 흥미로운 예측을 했습니다.

캐나다 부동산 가격이 2029년까지 최고점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내용인데…

여기서 고점은 2022년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고점에서 저점을 지나 다시 고점까지 회복되는 기간을 7년으로 잡은 것입니다.

 

요즘처럼, 1년이라는 시간도 부족해서 계절별로, 

심하게는 월별로 주택시장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변동성이 심한 시장에서 7년이라는 시간은 상당히 길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해당 기사에서는 1995년 밴쿠버, 1990년 온타리오, 2007년 캘거리의 부동산 폭락과 비교하면 7년이라는 시간은 굉장히 빨리 회복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의 기록들을 살펴보면, 

최근에 가까워지면 질수록 주택시장이 조정되고 다시 회복되는 시간이 빨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큰 공통점이 있다면,

 대부분 고점에서 가격이 폭락한 정도가 최대 20%정도 였다는 것입니다.  

즉, 20% 정도 하락했으면 바닥을 도달한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다시 회복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과거의 지금의 경제상황과 트럼프의 관계정책과 같은 대내외적 변수들은

분명 또 다른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참고로 캐나다 전체로 보았을때,

주택가격은 2020년부터 2022년 3월 사상 최고치까지 65% 급등했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사상 최저치로 인하한 직후였죠.

 

그리고 이후 1년이 지나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서 주택가격은 계속해서 하락하기 시작했고,

지난달 기준으로 주택가격은 19%까지 급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작년 하반기 동안 다진 바닥이 올해 봄에 반등을 하면서 쭉 이어질지,

아니면 올 봄도 작년과 같이 반짝 상승하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지…

 

때를 보고 있는 실수요자들은,

다가오는 1월 21일 인플레이션 지수와 1월 29일 금리발표부터 지켜보자는 모양세입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토론토부동산 #금리인하 #인플레이션  #2025년 #주택시장 #반등 #바닥

 

 

 

[1월 셋째주, 간추린 부동산/모기지 소식]

  • 캐나다 부동산 가격은 2029년까지 최고점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다: BMO 
  • 올해 협회 전망이 반등함에 따라 전국 주택 판매는 2024년에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캐나다 12월 주택판매 감소, 봄에는 급등 예상
  • 2024년 토론토 주택 시장의 적당한 판매 및 고정 가격의 해 
  • 예비 구매자 중 절반은 2025년에 주택 소유를 달성하기 위해 지출을 삭감한다. 
  • 연말 판매 및 상장 개선으로 바쁜 2025년 봄 시장 예고: CREA 
  • 캐나다인들은 인플레이션과 생활비를 2025년 가장 큰 재정적 과제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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