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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이 병원성 대장균(E. coli) 오염 가능성을 이유로 퀘벡 지역에서 판매된 일부 새싹채소 제품에 대해 리콜 조치를 발표했다.
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 는 화요일 성명을 통해 Micro Verdure 브랜드의 새싹채소 3종이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제품은 브로콜리 새싹(80g), 서머리 퓨전(Summery Fusion·150g), 스파이시 트리오(Spicy Trio·80g)이며, 유통기한은 모두 2026년 5월 15일 또는 5월 22일까지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들은 퀘벡 지역에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 당국은 제품의 냄새나 외관이 정상으로 보이더라도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병원성 대장균은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우며, 심각한 식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CFIA는 소비자들에게 리콜 제품을 섭취하거나 판매·유통하지 말고 즉시 폐기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할 것을 권고했다.
대장균 감염 증상은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등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일부 환자에게서는 혈변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심한 경우 신부전, 발작, 뇌졸중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린이, 노인, 임산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감염 시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보건 당국은 해당 제품을 섭취한 뒤 이상 증상이 나타난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이번 리콜과 관련된 확진 사례나 환자 발생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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