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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에너지 기업 Petro-Canada의 일부 시즌 세차권 이용자들이 서비스가 사전 안내 없이 중단됐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문제가 된 상품은 일정 기간 동안 무제한 세차가 가능한 ‘시즌 세차권’으로, 일부 고객은 여러 대의 차량 관리 목적으로 이를 이용해 왔다.
CTV 뉴스에 따르면 뉴마켓에 거주하는 부 트란 씨는 180일 이용권을 약 490달러에 구매했지만, 사용 기간이 약 80일 남은 시점에서 계정이 갑자기 정지됐다고 주장했다.
트란 씨는 가족이 같은 주소에서 차량 4대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해당 이용 방식이 약관상 허용된 것으로 이해했다고 밝혔다.
그는 “같은 세차장을 여러 차량이 번갈아 이용했는데, 그 이유로 계정이 취소됐다”며 “사전 안내도 없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용자인 쏜힐 거주 시린 압돌카리미 씨 역시 90일 이용권(약 270달러)이 사용 중단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해당 계정이 본인 스마트폰에 등록돼 있었으며, 가족과 함께 차량을 번갈아 세차하는 방식으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사용 기간의 절반이 남았을 때 갑자기 이용이 중단됐다”며 “우리는 규정을 어기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일 기기 등록 규정 위반” Petro-Canada 측은 CTV 뉴스에 보낸 입장에서 시즌 세차권은 하루 한 번 사용이 가능하지만, 이용 약관상 하나의 모바일 기기에만 등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일부 계정에서 이 규정 위반이 확인돼 이용권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후 고객 계정 검토 과정에서 “오류로 잘못 표시된 사례”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해당 이용권을 복구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대변인은 “고객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며 무단 사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문제 원인을 검토해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약관 위반으로 취소된 경우에는 환불이 제공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결국 두 고객 모두 계정이 복구돼 다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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