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524
IT.과학
615
사회
691
경제
3,236
세계
331
생활.문화
302
연예가소식
843
전문가칼럼
503
HOT뉴스
4,012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HOT뉴스   상세보기  
캐나다의 생생정보 뉴스 섹션입니다.

신고하기
제목  FIFA, 월드컵 경기장 재사용 물병 반입 금지… *안전 조치* vs *탈수 우려* 논란 2026-06-04 14:35:28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2   추천: 1
Email
 


 

2026 FIFA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FIFA가 경기장 내 재사용 물병 반입을 금지하기로 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지만, 폭염 속 탈수 위험과 추가 비용 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FIFA는 최근 티켓 소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경기장 행동 수칙을 수정하고 재사용 가능한 물병 반입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 변경된 규정은 대회 개막을 불과 일주일여 앞두고 발표됐다.

 

밴쿠버에서는 6월 13일 BC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호주와 터키 경기로 월드컵 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FIFA는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안전 문제를 들었다. 특히 물병이 경기장 내에서 투척물로 사용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여름철 경기 환경을 고려할 때 수분 섭취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안나 볼락 박사는 CTV 뉴스와 인터뷰에서 “고온 환경에서 수만 명이 모인 경기장은 탈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특히 한낮 경기의 경우 건강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와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의대 임상 조교수인 볼락 박사는 일부 팬들이 비용 부담 때문에 충분한 물을 구매하지 않을 가능성도 우려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 운영 방식과도 차이가 있다. BC 플레이스에서는 그동안 다수의 행사에서 재사용 가능한 물병 반입이 허용돼 왔다.

 

경기장을 운영하는 공기업 PavCo는 관련 질의를 FIFA 측으로 넘겼으며, FIFA는 별도 인터뷰 요청은 거부했지만 성명을 통해 폭염 대응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FIFA는 개최 도시 및 지방 당국과 협력해 경기장 주변에 분무 시설, 냉방 텐트, 선풍기, 수분 보충 공간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장 내 생수 가격은 기존 행사 수준과 동일하게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일부 팬들은 플라스틱 쓰레기 증가와 생수 가격 부담을 지적했지만, 다른 일부는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라는 점에서 필요성을 인정했다.

 

월드컵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이번 물병 반입 금지 조치가 안전과 관람 편의 사이 균형을 어떻게 맞출 수 있을지가 새로운 논쟁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