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광역토론토 주택거래 현황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에 비해서 판매량은 소폭 상승했지만,

평균주택가격은 $26,000 가량 하락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작년 동월을 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대부분의 주택유형에서 비슷한 수준을 보이면서, 계절적인 추세 범위 안에서 소폭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콘도유형은 작년 동월 가격보다 감소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다른 주택유형에 비해서 콘도 유형이 아직도 조정 중임을 단편적으로 시사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한편, 신규매물과 재고매물은 지난 9월 이후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이번 1월에 접어들면서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특히 신규매물이 크게 상승하기는 했습니다만, 일반적인 봄시장의 시작을 알리는 범위 안의 움직음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매물들의 체류시간을 살펴보면,

작년 12월과 비교하면 아주 소폭하락했지만, 최근 5년 중에서 두번째로 높은 체류시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다. 그만큼 매물이 시장에서 소화되는데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봄시장이 되면서 속도가 크가 빨라졌던 과거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작년 가을에 접어들면서 살짝 상승하던 SNLR 수치(셀러시장이냐 바이어시장 이냐를 판단하는 근거자료)가 다시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즉, 더 깊은 바이어시장으로 향하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일반적인 봄시장과 지금까지의 흐름상으로는 소폭이라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정상인데, 정상범위에서 살짝 벗어나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는 것입니다.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때문문인지는 본격적인 봄시장이 되어 보아야 확인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모두들 폭설에 건강과 안전 유의하시길 바라며,

무엇보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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