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개봉 첫 주말 3억6천만 달러 돌파…북미 역대 최고 오프닝 박스오피스 기록 경신
소니 픽처스의 신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Spider-Man: Brand New Day)'가 북미 개봉 첫 주말부터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며 극장가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
소니 픽처스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 첫 주말 약 3억6천만 달러의 티켓 매출을 기록하며 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역대 최고 기록으로 유지돼 온 2019년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Avengers: Endgame)'의 북미 개봉 첫 주말 흥행 성적을 넘어선 수치다.
예상 뛰어넘은 흥행 돌풍 소니는 개봉 직전까지만 해도 약 3억5천5백만 달러 수준의 오프닝 성적을 예상했지만, 실제 관객 수가 예상을 웃돌면서 최종 집계에서는 기존 기록까지 경신하는 결과를 거뒀다.
이번 작품은 북미 4,487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됐으며, 개봉 직후부터 가족 관객과 마블 팬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소니 "기록 경신 자랑스럽다" 소니 픽처스 모션픽처그룹의 톰 로스먼(Tom Rothman) 회장 겸 CEO는 성명을 통해 "기록은 언젠가 깨지기 마련이지만, 이번 성과는 회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흥행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다시 흥행 신화 이번 영화는 톰 홀랜드(Tom Holland)가 스파이더맨으로 네 번째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젠데이아(Zendaya)와 존 번설(Jon Bernthal) 등이 함께 출연했다.
앞서 2021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 역시 팬데믹 기간에도 북미 개봉 첫 주말 약 2억6천만 달러, 전 세계 흥행 약 19억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북미 극장가 회복세도 뚜렷 업계에서는 이번 흥행이 단순히 한 편의 영화 성공을 넘어 북미 극장 산업 회복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평가한다.
시장조사업체 집계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북미 박스오피스 누적 매출은 62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대형 프랜차이즈 영화의 연이은 흥행이 관객들의 극장 복귀를 이끌면서 하반기 북미 영화시장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