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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크레거 감독의 신작 ‘레지던트 이블(Resident Evil)’이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미국과 캐나다 3,684개 극장에서 약 6,000만 달러의 티켓 수익을 거두며 시리즈 사상 가장 높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소니 픽처스가 배급한 이번 작품은 2002년 시작된 ‘레지던트 이블’ 영화 시리즈의 역대 최고 개봉 기록을 새로 썼다. 기존 7편 가운데 북미에서 6,0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작품은 2010년 개봉한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이 유일했으며, 당시 북미 누적 수익은 6,010만 달러였다.
영화는 ‘웨폰즈’와 ‘바바리안’을 연출한 크레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스틴 에이브럼스가 주연을 맡았다. 의료 물품 배달원인 주인공이 라쿤 시티에서 감염된 괴물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관객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로튼 토마토에서 95%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시네마스코어는 B+를 받았다. PostTrak 출구조사에서는 관객의 66%가 남성, 75%가 35세 미만으로 집계됐다.
제작비는 마케팅과 홍보비를 제외하고 약 7,500만 달러로 알려졌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4,830만 달러를 추가해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수익은 1억 830만 달러이다.
크레거 감독은 앞선 작품에서도 흥행 성과를 보여왔다. ‘바바리안’은 500만 달러 미만의 제작비로 4,6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고, ‘웨폰즈’는 3,800만 달러의 제작비로 2억7,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올해 북미 공포영화 시장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렌트랙에 따르면 ‘옵세션’과 ‘백룸’ 등을 포함한 공포영화의 올해 북미 누적 흥행 수익은 11억 달러를 넘어섰다.
2위는 ‘프랙티컬 매직 2’로, 북미 4,163개 극장에서 1,22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말과 비교하면 약 59% 감소한 수치이며, 해외 수익 700만 달러를 더해 전 세계 누적 수익은 7,680만 달러이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8주 차에 650만 달러를 추가하며 3위를 기록했고, 북미 누적 수익은 9억4,450만 달러로 늘었다. 4위는 490만 달러를 기록한 ‘오디세이’, 5위는 450만 달러를 올린 ‘코요테 대 아크미’가 차지했다.
이 밖에 ‘러너’는 320만 달러, ‘다니엘과 불타는 용광로’와 40주년 기념 재개봉작 ‘트랜스포머: 더 무비’는 각각 310만 달러, ‘더 웨이트’는 230만 달러, ‘버디’는 19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코미디언 존 윌슨의 다큐멘터리 ‘콘크리트의 역사’는 뉴욕 IFC 센터 한 곳에서만 상영됐음에도 주말 동안 9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해당 극장의 단일 주말 성적 가운데 이보다 높은 기록은 11만9,407달러를 기록한 ‘기생충’이 유일하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톱10 1. ‘레지던트 이블’ — 6,000만 달러 2. ‘프랙티컬 매직 2’ — 1,220만 달러 3.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 650만 달러 4. ‘오디세이’ — 490만 달러 5. ‘코요테 대 아크미’ — 450만 달러 6. ‘러너’ — 320만 달러 7. ‘다니엘과 불타는 용광로’ — 310만 달러 8. ‘트랜스포머: 더 무비’ — 310만 달러 9. ‘더 웨이트’ — 230만 달러 10. ‘버디’ — 190만 달러
※ 위 순위는 월요일 최종 집계 전,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극장의 예상 티켓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수치이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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