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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요일 토론토 *기록적 폭염* 예고…체감온도 최고 45도, 열사병 주의 2026-07-13 21:47:45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7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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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와 광역토론토(GTA)에 올여름 가장 강력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화요일에는 체감온도가 최고 45도에 달하는 기록적인 더위가 예상된다.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는 토론토와 온타리오 남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Heat Warning)를 발령하고, 이번 더위가 최소 수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월요일 낮 최고기온은 33도, 체감온도는 38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화요일에는 기온이 37도까지 오르고 높은 습도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45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보됐다.

 

CP24 기상전문가 제시 스미스는 "앞으로 며칠 동안 더위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나 여름 캠프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매우 힘든 날씨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화요일은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장시간 야외 활동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기질도 악화 전망

환경청은 폭염과 함께 대기질 악화 가능성도 경고했다.

 

당국은 "고온다습한 공기로 인해 대기질 건강지수(AQHI)가 고위험 수준에 근접할 수 있다"며 "극심한 더위는 모든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상태를 자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 임산부, 만성질환자, 혼자 거주하는 고령층은 폭염에 취약한 만큼 가족과 이웃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열탈진 방치하면 열사병으로 이어질 수도

마크햄 스토우빌 병원 가정의학과 과장인 앨런 그릴 박사는 폭염이 지속될 경우 탈수와 열 관련 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열 관련 질환이 일반적으로 열경련 → 열탈진 → 열사병 순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근육 경련과 탈수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히 대처하지 않으면 어지럼증과 두통, 심한 피로, 혈압 저하, 구토 등을 동반하는 열탈진으로 악화될 수 있다.

 

그릴 박사는 "열탈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냉찜질을 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상승하고 의식 저하가 나타나는 열사병은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이라며 "이 경우 즉시 911에 신고하고 응급 의료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후반부터 더위 한풀 꺾일 전망

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에는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소나기 가능성이 있고, 목요일에는 31도, 금요일에는 28도 안팎으로 기온이 다소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청은 폭염 기간 동안 갈증을 느끼기 전에 물을 자주 마시고, 오후 시간대 장시간 야외 활동을 피하며, 두통·메스꺼움·어지럼증·짙은 소변·심한 피로감 등 열탈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폭염은 올여름 토론토와 GTA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수준의 고온 현상으로 전망되며, 당국은 시민들에게 최신 기상특보와 건강 권고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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