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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업무용 컴퓨터 포함 전자기기 압수…“환자 피해 정황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아”
토론토 아동병원(SickKids) 소속 의사가 아동 성착취물(CSAM) 소지 및 접속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토론토 경찰은 인터넷 아동 성착취 전담반(ICE)이 지난 1월 아동 성착취물이 저장·접속된 것으로 의심되는 전자기기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이후 병원과 피의자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업무용 컴퓨터를 포함한 여러 전자기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토론토에 거주하는 딜런 디사나야케(44) 를 체포해 아동 성착취물 소지 및 접속 혐의로 기소했다.
현재 사건은 법원 심리를 앞두고 있으며 혐의는 아직 법원에서 확정되지 않았다.
경찰은 디지털 기기를 통한 아동 성착취물 유통 및 보관 여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의사를 특정했다고 설명했다.
수사 과정에서 병원에서 사용하던 컴퓨터와 개인 전자기기를 함께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경찰은 현재까지 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나 아동 성착취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건이 알려지자 SickKids 병원과 토론토대학교는 즉시 해당 의사를 직무에서 배제했다.
병원은 "환자와 가족,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수사 사실을 인지한 직후 해당 의사를 업무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또한 병원은 현재까지 환자에게 직접적인 위험이 있었다는 통보는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토론토대학교 역시 해당 의사의 임상 직책을 정지했으며, 현재까지 혐의가 대학 업무와 직접 관련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병원 내 환자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지만, 수사기관은 현재까지 환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나 병원 내 아동 성착취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병원은 해당 의사에게 진료를 받은 환자나 가족 가운데 우려 사항이 있는 경우 별도 상담 창구를 통해 문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한 전자기기에 대한 디지털 분석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혐의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향후 법원 심리를 통해 혐의에 대한 사실관계가 판단될 예정이며, 병원과 토론토대학교는 수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추가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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