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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방정부, 빌리 비숍 공항 확장 제동…*주민·환경 우선* 2026-07-25 13:10:56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8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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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정부가 빌리 비숍 토론토 시티 공항(Billy Bishop Toronto City Airport) 확장 계획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티븐 매키넌 연방 교통부 장관은 25일 성명을 통해,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정부가 추진해 온 공항 확장안을 현 단계에서 승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계획은 활주로와 시설을 확장해 현재보다 더 큰 항공기의 운항을 가능하게 하는 방안이었다.

 

연방정부는 경제성보다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번 계획이 추진될 경우

-공항 주변 소음 증가

-수변 공공공간 축소

-환경 영향 확대

-향후 주택 공급 계획 차질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리틀 노르웨이 공원과 한란스 포인트 해변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훼손할 수 있다는 점을 주요 이유로 제시했다.

 

이번 결정은 약 2주간 진행된 공공 의견 수렴 절차 이후 내려졌으며, 정부는 약 8만7천 건의 시민 의견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토론토 최대 인프라 논란 가운데 하나에 사실상 제동이 걸린 것으로 평가된다.

 

공항 운영기관은 확장 사업에 약 40억~50억 달러 규모의 투자와 20년 이상의 공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해 왔다.

 

반면 온타리오 주정부는 공항 확장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해 왔으며, 이를 위해 관련 법 개정까지 추진했다.

 

토론토시는 그동안 해당 계획이 지방정부 권한을 침해하는 조치라며 강하게 반대해 왔고, 환경단체와 지역 주민들도 소음과 환경 영향을 우려해 반대 목소리를 이어왔다.

 

이번 결정으로 당분간 빌리 비숍 공항의 대규모 확장이나 대형 항공기 도입 가능성은 낮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공항 주변 소음 증가 우려는 줄어들 가능성이 있고, 워터프런트 공원과 해안 공간도 기존 형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반면 항공편 확대를 기대했던 여행객이나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던 일부 업계에는 아쉬운 결과가 될 수 있다.

 

연방정부의 입장은 명확하지만 온타리오 주정부는 사업 추진 의지를 유지하고 있다.

 

주정부는 공항 확장이 수천 개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대안을 계속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토론토시는 이번 결정을 환영하며, 해당 부지를 공원과 주택 공급 등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빌리 비숍 공항의 미래 개발 방향은 앞으로도 연방정부와 온타리오 주정부, 토론토시 간 협의를 거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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