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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와 관련된 공식 여권 서비스인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시킨 온라인 업체 운영자 2명이 형사 기소됐다. 당국은 여권 신청 과정에서 정부 공식 사이트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캐나다 경쟁국(Competition Bureau)은 온타리오 주민 존 제시 브레슬린과 피비 후이 팅 웡이 운영한 'Passport Online'과 'Passport Express'가 정부 서비스처럼 보이도록 광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 이들 웹사이트는 캐나다 정부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민간 서비스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두 사람이 소비자를 오인시키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홍보한 혐의와 함께 5,000달러 이상 사기 및 범죄수익 소지 혐의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의 행위는 2016년부터 2020년 사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으며, 요크지역경찰이 지난 7월 22일 경쟁국 요청에 따라 기소를 진행했다.
경쟁국은 최근 정부기관이나 공공서비스를 가장한 온라인 사기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여권 신청이나 갱신은 반드시 캐나다 정부 공식 웹사이트를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되는 광고 사이트나 민간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는 운영 주체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잔 프랫 경쟁국 임시 국장은 "기만적인 온라인 서비스는 소비자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며 "정부 기관을 사칭하거나 허위 정보를 이용한 마케팅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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