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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웨스트젯, 승무원 파업 가능성에 항공편 81편 선제 취소…긴 연휴 여행객 불안 확산 2026-08-01 13:10:14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4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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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협상 막판 진통…일요일 시한 넘기면 전국 항공편 운항 차질 우려


 

캐나다 항공사 웨스트젯(WestJet)이 승무원 노조의 파업 가능성에 대비해 항공편 일부를 선제적으로 취소하면서 긴 연휴를 앞둔 여행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노사 협상이 막판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전국적인 운항 차질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웨스트젯은 8월 1일(토) 예정된 항공편 81편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승무원과 승객이 각지에서 발이 묶이는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치라며, 이용객들에게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항공편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노사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에 대비한 운항 조정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공항은 평소처럼 붐볐지만 긴장감 고조

항공편 취소가 시작됐지만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의 웨스트젯 체크인 구역은 긴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승객들로 붐비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항공편 운항 여부가 유동적인 상황이 이어지면서 일부 승객들은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하거나 일정 변경 가능성에 대비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협상 시한 임박…파업 현실화 여부 주목

현재 웨스트젯은 약 4,400명의 객실 승무원을 대표하는 캐나다 공공노조(CUPE)와 새로운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노조는 본사가 있는 캘거리 시간을 기준으로 일요일 자정 직후 파업에 돌입할 수 있도록 72시간 파업 예고를 마친 상태다. 이에 맞서 웨스트젯도 같은 시점부터 직장폐쇄(lockout)를 시행할 수 있다는 방침을 통보했다.

 

양측이 시한 전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파업 또는 직장폐쇄가 현실화되면서 긴 연휴 기간 캐나다 전역에서 수백 편의 항공편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여행객 "항공편 확인 필수"

항공업계는 이번 사태가 연휴 기간과 맞물린 만큼 여행객들의 불편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웨스트젯 이용객이라면 출발 전 항공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운항 현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항공사로부터 전달되는 문자나 이메일 안내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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