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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토비코 옛 호텔 개조 쉼터서 화재 발생…스프링클러 작동으로 큰 피해 막아
토론토 소방당국이 에토비코에 위치한 시립 쉼터에서 발생한 2단계 화재와 관련해 리튬이온 배터리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는 수요일 오전 5시 35분쯤 이즐링턴 애비뉴(Islington Avenue)와 딕슨 로드(Dixon Road) 인근 2180 Islington Avenue에 있는 13층 건물에서 발생했다. 이 건물은 과거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Four Points by Sheraton) 호텔이었으며, 현재는 토론토시가 운영하는 임시 쉼터로 사용되고 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건물 7층에서 짙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확인한 뒤 대응 단계를 2단계 화재로 격상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건물에 설치된 자동 스프링클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면서 불길은 발화 지점인 7층 객실에 국한됐으며, 다른 층이나 인접 객실로 확산되지는 않았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화재 현장서 리튬이온 배터리 발견 소방관들은 화재가 발생한 객실 내부에서 불에 탄 리튬이온 배터리를 발견했다.
다만 현재까지는 해당 배터리가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는지, 또는 화재 확산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추가 조사를 통해 규명될 예정이다.
잇따르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이번 사고는 토론토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 가운데 하나다.
앞서 이번 주에는 온타리오 스트리트의 한 아파트에서 전기자전거(E-bike) 배터리에서 시작된 화재가 건물 전체로 번지면서 어린이 2명을 포함한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토론토 소방당국은 전기자전거와 전동 스쿠터, 보조배터리 등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이 늘어나면서 관련 화재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정품 충전기 사용과 손상된 배터리의 즉각적인 교체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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