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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의 차량 절도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줄었으며, 앨버타는 15.1%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Équité Association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1~6월 전국 차량 절도는 2만75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3,093건보다 2,334건 감소한 수치다.
보고서는 차량 절도가 코로나19 이후 급증했던 2021년 이전 수준으로 점차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팬데믹 당시 신차 공급 부족과 중고차 가격 상승이 조직범죄의 차량 절도를 부추겼지만, 최근에는 경찰과 정부의 공동 대응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역별로는 앨버타가 15.1% 감소하며 가장 큰 개선을 보였고, 대서양 연안은 4.1% 감소에 그쳤다.
다만 시민들의 불안은 여전하다. Angus Reid 조사에서는 캐나다인의 약 80%가 자신의 차량이 도난에 취약하다고 답했고, 60%는 신차에 정부 의무 도난 방지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Équité Association은 차량 절도가 줄고 있지만 고급 차량을 노린 조직범죄는 계속되고 있다며, 현재의 단속과 예방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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