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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GTA 휘발유 가격 내일 6센트 오른다…추가 상승 가능성도 2026-08-11 15: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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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9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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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토론토·해밀턴(GTA) 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내일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캐나다 저렴한 에너지 협회(Canadians for Affordable Energy)의 댄 맥티그 회장은 수요일 GTA 전역의 일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약 6센트 상승해 168.9센트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디젤 가격은 상승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맥티그 회장은 디젤 가격이 리터당 12센트 올라 220.9센트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추가 인상이 현실화되기 전에 오늘 밤 주유할지 여부를 고려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호르무즈 해협이 국제 유가 좌우

앞으로 휘발유 가격의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는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이 꼽힌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 가운데 하나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졌고, 국제 유가 역시 이에 따라 큰 폭의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맥티그 회장은 CP24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과거보다 훨씬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의 가격 움직임이 2008년 당시보다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평가하면서, 유가가 짧은 기간에도 급격하게 오르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국제 유가가 다소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고, 지난주 온타리오 전역의 휘발유 가격도 크게 하락했다.

 

하지만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다시 높아지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6센트 인상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맥티그 회장은 내일 예정된 리터당 6센트 인상이 추가 상승의 시작이 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판단이 시장에 확산될 경우, 휘발유 가격이 하루에 2~3센트씩 추가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이 다른 주요 해상 운송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맥티그 회장은 홍해와 바브엘만데브 해협, 카스피해 등 다른 지역의 운송 환경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현재의 에너지 공급 문제가 단순히 한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연료 가격 넘어 물류·식료품에도 영향

국제 유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부담은 주유소 가격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맥티그 회장은 세계적으로 원유와 탄화수소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주장하며, 높은 에너지 가격이 석유화학 제품과 운송비 등 다양한 비용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운송비 상승이 식료품을 비롯한 각종 상품 가격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러한 높은 운송비 부담이 올해 남은 기간뿐 아니라 2027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결국 GTA 운전자들에게 당장 중요한 것은 내일 예정된 가격 인상뿐만 아니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국제 정세가 앞으로 주유소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다.

 

현재 전망대로라면 GTA의 일반 휘발유 가격은 내일 리터당 168.9센트, 디젤은 220.9센트 수준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제 유가와 중동 상황에 따라 실제 주유소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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