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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로어 메인랜드에서 전동 스쿠터와 전동 오토바이를 타고 경찰의 정지 명령을 피해 달아난 10대 두 명에게 각각 700달러가 넘는 벌금이 부과됐다.
RCMP에 따르면 두 청소년은 지난 6월 미션(Mission)의 시더 스트리트에서 차량 사이를 빠르게 주행하는 모습이 경찰에 목격됐다.
미션 경찰은 두 사람이 제한 속도를 초과해 운전하고 있었으며, 경찰관이 정차를 요구하자 그대로 달아났다고 밝혔다.
경찰관 해리슨 모어는 C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을 8월에 공개한 것은 개학을 앞두고 부모와 청소년들에게 전동 스쿠터 등 불법 이동수단 이용에 따른 위험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어는 "부모와 청소년들에게 전동 스쿠터와 기타 불법 이동 수단을 시내 도로에서 이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과 벌금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싶었다"고 밝혔다.
10대 2명에게 적용된 혐의 경찰에 따르면 당시 적발된 청소년은 15세와 16세로, 각각 여러 교통 관련 위반으로 벌금을 부과받았다.
적발된 사항에는 △헬멧 미착용 △놀이터 구역 내 과속 △경찰 정지 명령 불이행 △부주의 운전 △자전거 도로가 아닌 곳에서의 킥 스쿠터 운행 △무면허 운전 △보험 미가입 등이 포함됐다.
모어에 따르면 두 청소년에게 부과된 벌금은 각각 700달러 이상이다.
미션에서는 전동 스쿠터 운행 불법 이번 사건이 발생한 미션시는 현재 BC주의 전동 스쿠터 시범 사업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이에 따라 미션 지역의 도로와 인도에서는 전동 스쿠터를 운행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경찰은 전동 스쿠터 시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다른 지자체에서도 운전자에게 적용되는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고 가족들에게 당부했다.
시범 사업 지역에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려면 최소 16세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해당 기기는 주정부가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그중 하나는 최고 속도가 시속 25km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번 사례를 통해 전동 스쿠터와 기타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지역별 운행 규정과 안전 기준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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