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한인행사일정
648
토론토이벤트
387
로컬플라이어
4,570
여행정보
138
건강칼럼
248
미용.패션
172
물리치료
7
알뜰정보
384
부동산정보
275
자동차정보
280
Fitness
72
톡톡노하우
26
업체갤러리
23
이슈
438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커뮤니티   이슈   상세보기  
이슈 | ISSUES ~

신고하기
제목  온타리오 여성, 오일 교환 문제로 차량 보증 무효 판정… 제조사 *결함 아냐* 2025-10-23 10:36:29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57   추천: 5
Email
 


 

온타리오 미시소거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엔진 오일 교환 문제로 차량 보증이 무효화되면서 약 1만 달러의 수리비를 부담하게 되는 일이 발생했다.

 

2024년 중고 마쓰다 CX-9(2022년식) SUV를 구입한 재클린 페레이라 씨는 두 달 전 엔진 고장을 겪었다. 차량이 출고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고 보증 기간이 남아 있어 무상 수리를 기대했지만, 제조사는 오일 교환 기록 문제를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

 

페레이라 씨는 C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5,000km마다 정기적으로 오일을 교환해 왔습니다. 아무 문제도 없었는데 갑자기 엔진이 멈췄습니다.”라고 밝혔다.

 

마쓰다 측은 검토 결과, 엔진 고장이 제조사 결함이 아닌 관리 소홀로 인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공된 정비 문서에 불일치가 있었고, 차량이 공식 딜러가 아닌 외부 정비소에서 관리된 점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결국 페레이라 씨는 중고 엔진을 장착하는 데 약 1만 달러를 지불했으며,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큰 재정적 타격을 입었다”고 토로했다.

 

이후 CTV 뉴스가 마쓰다 캐나다에 문의하자, 회사는 “고객의 어려움을 인지했다”며 호의 차원에서 중고 엔진 교체 비용과 진단 비용을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차량 보증 기간 중에도 정비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딜러십 방문이 의무는 아니지만, 오일 교환 주기를 지키고 인증 부품을 사용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영수증과 기록을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

 

일부 차량의 엔진 교체 비용은 최대 2만 5,000달러에 달할 수 있어, 정기적인 오일 교환과 기록 관리가 고액 수리비를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