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525
IT.과학
647
사회
694
경제
3,322
세계
332
생활.문화
303
연예가소식
861
전문가칼럼
516
HOT뉴스
4,252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HOT뉴스   상세보기  
캐나다의 생생정보 뉴스 섹션입니다.

신고하기
제목  카니 총리, 미·캐나다 무역협상 결렬 이후 협상 마지노선 재설정 2026-09-03 13:45:52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3   추천: 3
Email
 


 

캐나다와 미국의 무역협상이 결렬되고 양국 간 관세 갈등이 다시 고조되는 가운데,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의 임명직 관료들에게 캐나다 정치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 달라고 요구했다.

 

카니 총리는 목요일 온타리오주 썬더베이에서 열린 기자회견 후, 지난주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장관의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말씀드리지만, 미국의 임명직 각료들이 캐나다 정치 전문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루트닉 장관은 양국 협상 결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프랑스어 사용 금지법에 미국 측이 집착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캐나다가 지난달 말 미국과의 협상을 중단한 데에는 “정치적 이유”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캐나다와 미국은 여름 내내 수주간 치열한 협상을 이어갔지만 막판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50%의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관세 대상에는 캐나다·미국·멕시코 협정(CUSMA)에 포함된 품목도 들어갔다.

 

캐나다 정부는 이에 대응해 9월 8일부터 약 28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카니 총리는 캐나다 정부가 앞으로도 각 주 정부와 전 세계의 협력 의지가 있는 파트너, 노동계와 재계와 협력하며 캐나다 국민의 이익을 위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접근을 정치라고 부른다면 “소문자 p로 표현되는 정치”라며, 캐나다 협상단은 이번 문제에서 특정한 정치적 입장을 취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막판에 결렬된 이번 무역협상과 관련해 카니 총리는 미국 측이 캐나다가 받아들일 수 없는 양보 불가능한 레드라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카니 총리는 당시 미국이 사실상 “우리 방식대로 하든지 아니면 말든지”라는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하면서, 이제는 당시 제시했던 레드라인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미국 관리들이 내놓고 있는 입장이 당시 협상 과정에서 제시했던 레드라인과 다르다는 점도 강조했다.

 

카니 총리가 미국 협상단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카니 총리는 이번 주 초에도 기자들에게 미국 협상단이 온라인 공격을 중단하고 무역협상에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미국 측이 “밈을 만들거나, 비난하거나, 강경한 태도를 취하는 것을 멈추고 진지하게 임할 때” 캐나다가 협상 테이블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게시물에서 캐나다 정치인들, 특히 카니 총리가 미국 대통령을 “적”으로 규정하는 것은 캐나다 경제가 “붕괴”할 때까지는 괜찮다고 주장했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