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ㆍ정치
1,525
ㆍIT.과학
654
ㆍ사회
694
ㆍ경제
3,338
ㆍ세계
332
ㆍ생활.문화
306
ㆍ연예가소식
865
ㆍ전문가칼럼
520
ㆍHOT뉴스
4,310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HOT뉴스   상세보기  
캐나다의 생생정보 뉴스 섹션입니다.

신고하기
제목  RCMP, 피어슨 공항 마약 밀수 혐의 4명 기소…대마초 95kg 압수 2026-09-25 21:26:03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2   추천: 4
Email
 


 

캐나다 최대 공항인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을 통한 대마초 국외 밀반출 사건을 수사해 온 RCMP가 4명을 체포하고 기소했다. 경찰은 수개월간 이어진 합동 수사 과정에서 대마초 약 95kg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RCMP는 금요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앨리스턴(Alliston) 출신 아노샨 알프레드(33), 노스욕(North York) 출신 제프리 울콕(40), 토론토 출신 저메인 톰슨(32), 노스욕 출신 레날도 클라크(42)를 대마초를 캐나다 밖으로 밀반출하려 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에는 RCMP를 비롯해 필 지역 경찰(Peel Regional Police)과 캐나다 국경관리국(CBSA)이 참여했다.

 

다만 RCMP는 이들 4명이 피어슨 공항 직원인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으며, 고용주나 직책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다.

 

필 지역 경찰 니샨 두라이아파(Nishan Duraiappah) 서장은 공항의 보안과 국제적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공항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정직성과 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1년간 공항 마약 밀수 혐의 체포 12명

이번 사건은 캐나다 공항 내부의 마약 밀수와 관련한 수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발생했다.

 

지난 1년여 동안 캐나다 공항에서 마약 밀수 혐의로 체포된 사람은 모두 12명에 이른다.

 

RCMP는 지난 8월 몬트리올 트뤼도 국제공항에서 근무하던 에어캐나다 직원 2명을 체포했다. 지난해에는 피어슨 공항의 수하물 처리 직원 6명을 기소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2명은 승객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 수하물 태그를 이용해 약 14만7천 달러 상당의 대마초를 프랑스로 밀반출하려 한 혐의를 받았다.

 

다만 RCMP 대변인 블라디미르 나폴레옹 경사는 이번에 새로 체포된 4명이 해외에서 발생한 수하물 태그 바꿔치기 사건들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수하물 태그 바꿔치기 수법도 수사 대상

최근에는 이른바 ‘수하물 태그 바꿔치기(bag-tag switching)’ 방식의 마약 밀수가 주목받고 있다.

 

W5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확인된 관련 사건은 17건이다. 이 수법은 공항 내부 관계자가 일반 승객의 수하물에서 태그를 떼어내 마약이 들어 있는 다른 가방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설명된다.

 

마약이 든 가방이 목적지의 수하물 컨베이어까지 도착하면 범죄 조직의 운반책이 이를 가져가는 방식이다. 반대로 수사 과정에서 가방이 적발될 경우 실제 승객이 자신도 모르게 사건에 연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W5는 일부 피해자가 해외에서 마약 밀수 혐의로 구금된 사례도 취재했다고 밝혔다.

 

RCMP는 현재 전체 관련 사건 규모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나폴레옹 경사는 범죄자들이 태그 복제와 위조 태그 사용, 폐기 또는 재활용된 태그 재사용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RCMP “이번 4명은 태그 바꿔치기 사건과 무관”

RCMP는 현재 피어슨 공항을 통해 이뤄지는 마약 및 밀수품 반입과 수하물 태그 바꿔치기와 관련한 사건들을 적극적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해외에 억류된 캐나다인들과 관련해 RCMP가 연락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 여부에는 답하지 않았다. 해외에서 진행 중인 수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관련 해외 억류 문제는 캐나다 외교부(Global Affairs Canada)가 담당 기관으로 안내됐다.

 

여행객에게 “위탁 수하물 태그 사진 찍어두라”

연방정부는 지난 8월 수하물 태그 바꿔치기 범죄와 관련한 주의사항을 발표하고, 여행객들에게 위탁 수하물의 태그 번호가 확인되도록 사진을 찍어둘 것을 권고했다.

 

나폴레옹 경사 역시 같은 방법을 권고하며, 의심스러운 행동을 발견할 경우 경찰이나 국경 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낯선 여행가방이나 물품을 운반하는 대가로 높은 보수와 무료 여행을 제공한다는 이른바 ‘운반책’ 제안에 대해서도 주의를 촉구했다.

 

그는 정상적인 고용주라면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물품이나 소포를 개인에게 국경 너머로 운반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며, 본인의 의도와 관계없이 밀수에 연루될 경우 캐나다나 해외에서 징역형을 포함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W5는 캐나다발 항공편의 수하물 태그 바꿔치기와 피어슨 공항 보안, 공항 내 조직범죄 및 내부자 문제 등을 다룬 연속 보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후속 취재를 진행하고 있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