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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공포 미로 두고 불만 확산…새로운 곡예 쇼 등 일부 콘텐츠는 추가
캐나다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의 연례 공포 이벤트 ‘할로윈 헌트(Halloween Haunt) 2026’를 두고 일부 단골 방문객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보다 높아진 비용에 비해 새로운 볼거리와 공포 체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는 모습이다.
가장 큰 불만으로 꼽히는 것은 유료 공포 체험 시설이다.
현재 할로윈 헌트에서는 기본 입장료와 별도로 ‘헌티드 어트랙션 패스(Haunted Attractions Pass)’를 구매해야 일부 테마 미로를 이용할 수 있다. 추가 비용은 방문 요일에 따라 달라지며 최소 15달러부터 시작한다.
골드 패스(Gold Pass) 소지자는 스케어 존(Scare Zones)과 매카브 메이즈(Macabre Mazes)를 이용할 수 있지만, 몰입형 체험 시설인 ‘The Conjuring: Beyond Fear’는 별도로 35달러를 내야 한다.
이 같은 요금 체계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행사 콘텐츠에 비해 비용 부담이 크다는 의견이 나왔다. 일부 Reddit 이용자들은 공포 미로가 행사의 핵심인데 추가 요금을 받는 것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기존 미로나 스케어 존에 큰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가격만 높아졌다는 지적도 제기했다.
Instagram 릴스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이용자들은 과거 시즌 패스에 포함됐던 콘텐츠들이 이제는 개별 요금으로 분리되면서 비용 부담이 커졌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캐나다 원더랜드는 앞서 2025년 할로윈 헌트에서 6개의 헌티드 메이즈에 10달러의 별도 입장료를 도입했다. 당시 공원 측은 추가 요금이 더욱 강렬한 공포 경험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특히 논란이 된 시설 중 하나는 ‘The Conjuring: Beyond Fear’다. 방문객이 초자연 현상 조사관이 되어 제한 시간 안에 저주받은 물건을 봉인하는 방식의 체험으로 호평도 받고 있지만, 일부 단골 방문객들은 지난해와 비교해 새로운 요소가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스케어 존과 전체적인 행사 구성이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다만 올해 행사가 모든 면에서 동일하게 반복되는 것은 아니다. ‘The Skeleton Crew’의 새로운 곡예 쇼가 추가됐고, ‘The Conjuring: Beyond Fear’에서는 스케어 캠(scare-cam) 사진 촬영 기능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올해 할로윈 헌트는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현재까지 캐나다 원더랜드 측은 내년 행사에서 어떤 주요 변화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온라인에서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지만, 할로윈 헌트는 여전히 할로윈 시즌에 많은 방문객이 찾는 캐나다 원더랜드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Canada's Wonderland 1 Canada's Wonderland Dr., Vaughan, Ontario Halloween Haunt 2026: 11월 1일까지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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