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ㆍ정치
1,526
ㆍIT.과학
662
ㆍ사회
695
ㆍ경제
3,366
ㆍ세계
332
ㆍ생활.문화
307
ㆍ연예가소식
870
ㆍ전문가칼럼
525
ㆍHOT뉴스
4,403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HOT뉴스   상세보기  
캐나다의 생생정보 뉴스 섹션입니다.

신고하기
제목  유럽서 항공기 10여 편 폭탄 위협…군용기 호위·비상 착륙 잇따라 2026-11-05 12:54:12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7   추천: 3
Email
 

당국, 악의적인 허위 신고로 판단…실제 폭발물 발견되지 않아, 여러 국가에서 조사 진행

 

유럽 전역에서 하루 동안 10편이 넘는 항공기가 폭탄 위협을 받으면서 항공편 운항에 큰 차질이 발생했다. 일부 항공기는 목적지를 변경해 비상 착륙했고, 군용기의 호위를 받는 사례도 있었다.

 

영국 당국은 이번 사건을 항공 운항을 방해하려는 악의적인 허위 위협으로 규정했다. 현재까지 관련 항공기에서 실제 폭발물이나 의심스러운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여러 국가에서 항공편 우회·수색 진행

이번 위협은 이메일 등을 통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이 확보한 공항 관계자 자료에 따르면, 일부 위협 메시지는 스스로를 반페미니스트 단체라고 주장하는 집단의 명의로 발송됐으며, 서로 다른 공항에서 유사한 문구가 확인됐다. 다만 동일한 조직이 배후에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주요 사례도 잇따랐다.

-프랑스: 더블린에서 로마로 향하던 에어링구스 항공편이 위협을 받은 뒤 에브뢰 군 공군기지에 착륙했다. 프랑스 당국은 전투기를 출격시켰으며, 착륙 후 폭발물 전문가들이 기체를 조사했다.

-이탈리아·크로아티아: 헬싱키발 로마행 핀에어 항공편이 크로아티아와 이탈리아 공군의 호위를 받아 로마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불가리아: 소피아행 라이언에어 항공편 3편이 위협을 받은 뒤 군용기 호위와 함께 착륙했다. 런던발 항공편은 플로브디프로 목적지를 변경했다.

-체코: 프라하에 착륙한 항공기 4대를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루마니아·오스트리아: 위즈에어와 에어세르비아 항공편 등이 위협을 받은 뒤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점검 후 운항을 재개했다. 바르샤바행 항공편의 빈 착륙 사례도 보고됐다.

 

이 밖에도 LOT 폴란드 항공과 스칸디나비아 항공 등 여러 항공사의 항공편이 이번 주 초부터 유사한 위협으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당국, 배후와 사건 연관성 조사

이번 사건이 발생한 배경과 관련해 유럽에서는 러시아의 이른바 '하이브리드 위협'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이번 폭탄 위협이 러시아와 관련됐다는 증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유럽연합(EU)의 아포스톨로스 치치코스타스 교통 담당 집행위원은 각국이 조사 중이라며, 사건들이 서로 연관돼 있는지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EU 차원의 항공 보안 정보 공유 체계도 가동됐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허위 신고가 항공사와 공항에 상당한 경제적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코번트리대학교의 항공 보안 전문가 필립 바움은 항공편 한 건의 운항 차질로 최대 25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승무원 교체와 항공편 연결 차질, 항공기 점검 등이 연쇄적인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영국 항공조종사협회는 항공업계가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 절차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위협을 누가 보냈는지, 어떤 목적이 있었는지, 앞서 발생한 사건들과 같은 배후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각국 당국의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