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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주열 총재 “수출 낙관 못 해… 일자리 창출이 관건” 2017-04-06 00:28:03
작성인
 민수진 기자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474   추천: 120
 


경제 성장에도 수출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인 가운데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입장이다.

오늘(5)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현재 경기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는 수출도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여건을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최근 우리나라 경제는 대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수출 호조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그동안 크게 위축됐던 경제 주체들의 심리도 다소 호전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그는 "하지만 현재의 경기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는 수출도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 등을 고려할 때 낙관할 수만은 없다" "내수, 특히 위축된 소비를 회복시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긴요한 때이며,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을 통해 소득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총재는 "일자리 창출은 이제 제조업보다는 서비스업이 주도할 수밖에 없다. 한국의 경우 서비스업의 고용창출능력이 제조업의 2배에 달하고 선진국 사례를 보더라도 2000년대 이후 창출된 일자리는 주로 서비스업에서 이뤄졌다" "서비스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진입 장벽, 영업 제한 등 과도한 경쟁 제한적 규제를 정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주요한 선결과제"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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