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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 셋째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예측할 수 없는 뒤죽박죽인 광역토론토 주택시장 2025-07-16 21:21:56
작성인
  박셰프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83   추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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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chef


 

 

최근 마켓에 참 괜찮은 매물이 나왔었습니다.

프리홀드 타운하우스로 80만불 후반에 나왔는데, 살펴보니 역시 멀터오퍼를 유도하는 매물이었습니다.

게다가 거래기록을 살펴보니, 주택시장이 피크를 찍었을 당시에 130만불에 구입한 집이었습니다.

아무리 지금이 완전한 바이어 시장이라고 해도, 최소한 100만불은 되어야 구입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다른 매물들 사례를 보면, 대개 이렇게 비싸게 구입한 셀러는 팔기까지 시간도 올려걸리고,

멀터오퍼날에 설령 많은 오퍼가 들어와도 모두 거절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예전에 구입한 가격을 고려한 비싼 가격으로 다시 시장에 내어 놓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타운하우스가 80만불 후반에 팔려버렸습니다.

정말 급매로 팔려버린 거죠.

 

한편 지금과 같은 바이어 시장에 콘도를 팔고 타운하우스나 반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가려는 사람들도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어짜피 이사를 갈 계획이었는데, 비록 싸게 팔아야 하지만, 대신 싸게 살수 있으니 이런 저런 비용을 절약할 수있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콘도가 참 안 팔린다는 것입니다.

지역과 유형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리스팅 가격을 한번 내리면 2-3만불씩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특히, 연식이 오래된 콘도의 경우에는 이 정도가 더욱 심하네요.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주택가격과 시장분위기에, 바이어들은 조금씩 시장에 진입하고 모양세입니다. 물론, 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것 뿐이기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쇼잉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어느 시점에는 주택을 구입할 것입니다.

개인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일부가 아닌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한 시점이 올 것입니다.

다만 과연 이 시점이 언제쯤이 될까요?

 

많은 분들이 올해 후반기를 점치기도 하는 듯한데… 한번 지켜보죠.

남은 한주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핵심 요약

  1. 캐나다 임대료, 9개월 연속 하락… 그러나 하락세는 멈춰가고 있다

- 단기: 올해 6월에도 9개월 연속 전년 대비 임대료 하락을 이어갔으나, 감소폭이 미미해 하락세가 거의 멈춘 듯한 모습입니다.

- 장기: 여전히 5년 전보다 약 23% 높은 수준이어서, 완전한 ‘저렴해진’ 상태로 보기 어렵습니다.

- 전망: 여름·가을 성수기 동안 임대 수요 급증 시 반등 가능성도 있어, 향후 몇 개월 간 추세 모니터링이 중요합니다.

 

2. RBC: 캐나다 주택시장 지역별 ‘온도차’ — 토론토·밴쿠버는 매수자 우세, 몬트리올은 보합, 앨버타 등은 여전히 강세

3. 2026년부터 온타리오 신축주택 구매자, Tarion에 계약 45일 내 등록 의무화

4. GTA 주택시장, 14,000여 채 공급 폭증·매물 우위.

5. GTA 주택 70% 이상 매물가 밑으로 거래… 시장은 여전히 매수자 우위

6. GTA는 매수자 우위·세입자 여전히 고통…은행들은 금리 향방도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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