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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큰 도시들인 밴쿠버, 토론토는 집값이 많이 하락했습니다. Greater Toronto Area 위주 가격 변화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출처: wowa
가격 하락에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고려하여 지금 시점에 구매한다면 리파이낸싱으로 미래 캐시플로우를 설계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첫 주택 구매자라면 좋은 시기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떤 공통점들이 있는지 2025년 기준 (최근 12개월 간) 가장 집값이 많이 하락한 GTA 지역 TOP 4를 확인해봅시다. (데이터 출처: wowa)
4위
Mississauga는 약 7.6%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평균 매매가: $1,019,578)
GTA 서쪽에 위치한 대표적인 중대형 도시로, 도심과 공항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습니다.
타운하우스와 단독주택이 주를 이루는 지역인 만큼, 가족 단위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Mississauga는 상대적으로 "$1M 이하" 가격대 주택이 많아 중산층과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인기가 높았습니다.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평균 거래 가격도 자연스럽게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3위 Whitby
Whitby는 약 9.4% 하락했습니다. (평균 매매가: $961,292)
Durham을 대표하는 외곽 도시로, 토론토 다운타운에서는 GO Train으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교외 지역입니다. 넓은 부지와 한적한 주거 환경이 큰 장점입니다.
이 지역은 신규 공급 물량이 시장에 등장하면서 기존 주택 시장의 가격 하락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Richmond Hill
Richmond Hill은 가격이 약 11.9% 떨어졌습니다.
GTA 북쪽에 위치해 평균대비 높은 가격대의 단독주택이 밀집된 지역입니다. 팬데믹 이후 금리 변화와 이민자수 증가율 감소로 인해 투자자들이 매물을 내놓으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추가적으로, Yonge Corridor 중심으로 콘도/타운하우스 개발도 계속 되고 있어 공급 영향도 동시에 작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위 Vaughan
Vaughan은 무려 12.9%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평균 매매가: $1,220,390)
콘도 같은 경우에는 약 2.3%로
GTA 북쪽에 위치하여 다운타운과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Vaughan은 고급 주택(detached) 중심 시장이 강력했는데요, VMC (Vaughan Metropolitan Centre)를 중심으로 대규모 프리콘 개발로 인해 공급이 영향 받으며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TOP 4 지역 등은 모두 팬데믹 때 가파르게 올랐던 만큼, 금리 인상과 공급 증가로 큰 폭의 조정이 있었습니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최근 몇 년간 높아진 진입 장벽이 일부 낮아졌습니다.
✅ 투자자는 수익률과 시세차익을, 현실적으로 더 나은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 공급이 늘고 경쟁자 수가 줄어든 지금 이 시점, 조건, 가격 협상할 기회가 많아집니다.
✅ Vaughan이나 Richmond Hill 일부 detached 하우스는 가격이 약 10% 이상 하락해, 사실상 수십만 달러를 절감한 셈입니다. 낮은 진입 가격 덕분에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특히 첫 주택을 고민 중이시라면, GTA 지역에서 한동안 경쟁이 치열했던 지역을 이제는 좀 더 합리적인 가격대에 검토할 수 있는 시기가 될 수 잇습니다.
단순히 "가격이 떨어졌다"로 끝나는 게 아닌, 내가 진짜 살고 싶은 집을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일 수 있습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특징이 궁금하시거나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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