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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 넷째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바이어 vs 셀러, 금리인하 이후 부동산 시장의 진짜 심리전. 2025-09-26 11:06:01
작성인
  박셰프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13   추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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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chef


 

 

최근 매물들을 쇼잉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것이, 정말 모두가 제각각 이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 인가하면, 매물을 팔기위해서 시장에 내어 놓은 리스팅가격만 가지고는 해당 매물의 실제 가치를 판단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바이어들이 혼돈하고 있구요.

 

상담을 할 때, 쇼잉 전에 알려주신 예산을 바탕으로 가능한 지역과 주택유형을 일단 대략적으로 안내를 해드립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매물들을 찾아본 바이어들은 생각 외로 저렴한 매물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니, 저렴한 정도가 아니라 너무 싼 매물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네, 짐작하실 수 있듯이, 이런 매물들은 멀터오퍼를 유도하는 오퍼 날짜가 정해져 있는 매물입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설명드리고, 실제로 쇼잉을 하고 시간이 지나서 리스팅 가격 보다 높게 팔린 가격을 확인하면,

바이어는 그제서야 이해하게 됩니다.

 

반면, 이와는 다르게 멀티오퍼를 유도하기 위해서 오퍼 날짜가 있는 매물입에도 불구하고,

멀티오퍼 경재에 실패하고, 리스팅가격 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사례가 많지는 않지만, 지금의 완전한 바이어 시장에서는 잊혀 질만 하면 나타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왜 이런 상반적인 모습들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여러 이유들이 존재하지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이어와 셀러의 심리 차이일 것입니다.

 

당연히 더 싸게 사고 싶고, 싸게 살 수 있다는 바이어와,

이런 상황을 인정하지 못하는 셀러와의 기대 차이가 더욱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최근에 발표된 기준금리 인하는 이 심리차이를 더욱 크게 만들고 있습니다.

즉, 바이어와 셀러가 각자 원하는 방향으로 다르게 해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 불확실성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최근의 경제상황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기준점은 점점 더 그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내가 바라는 기대와 이익이 기준이 되는 현상이 더욱 보편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나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타인과의 원만한 조화도 중요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내가 만든 기준이 과정 합리적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캐나다부동산 #토론토부동산 #바이어마켓 #멀티오퍼 #부동산심리 #금리인하 #부동산투자 #부동산시장동향 #부동산정보 #박셰프의부동산이야기

 

 

* 9월 넷째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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