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505
IT.과학
514
사회
683
경제
2,985
세계
328
생활.문화
301
연예가소식
784
전문가칼럼
450
HOT뉴스
3,347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전문가칼럼   상세보기  
캐나다 전문가 칼럼 게시판입니다.
신고하기
제목  토론토 신축 주택 시장 판매 '역대 최저' 수준, 왜 이런걸까요? 2025-09-29 13:11:23
작성인
  Daniel Kim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91   추천: 7
Email
 

안녕하세요, 중개인 다니엘 김입니다.

2022 - 2024 Royal LePage 최우수상(Chairman’s Club) 수상

2024 Royal LePage 전국 매출 18위 기록

2022 - 2024 캐나다 상위 1% 매출 기록

2022 - 2024 Top 35 Under 35 기록

 

Mobile : 437-343-4999

Email : daniel@tylermclay.com

>> 온라인 문의 Click <<

 


 

안녕하세요,

다니엘 김입니다.

 

 

최근 캐나다 부동산 시장을 보면

토론토와 밴쿠버 같은 경우,

"지금 집값이 계속 떨어지고,

거래도 안 되고,

시장이 죽었다" 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통계를 보면

이 지역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의

신축 주택 시장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시장이 많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은

매수자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근 발표된 Altus Group 에 따르면,

2025년 8월 한 달간 GTA에서 판매된

신축 주택은 단 300채에 불과했는데, 

이는 작년 대비 42% 감소한 수치이며,

10년 편균과 비교하면 60-90% 가까이 감소한 수준입니다.

 

 


출처: BILD

 

 

 콘도 시장은 '거의 멈춤' 상태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 2025년 8월 판매된 콘도•타운하우스는 단 118채

- 전년 대비 59% 감소

- 10년 평균 대비 무려 90% 하락

- 최근 몇 년간 토론토 투자자들이 선호해온 pre-con 콘도 시장이

사실상 마비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관하여, Altus Group은

"신규 프로젝트 착공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동시에 기존 분양 주택의 완공 물량은 역대 최고치" 라며

 

이로 인해

건설업 고용 축소 → 경제 전반으로

충격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GTA 최대 건설 개발 협회인

BILD (Building Industry and

Land Development Association)는

"신규 주택 시장이 사실상 멈췄다"며

정부 개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연방/주 정부: 100만 달러 이하 신축 주택의 GST (부가가치세) 면제

- 지자체 : 각종 개발 부담금 및 수수료 인하

 

등을 요청하는 등

시장 전문가들의 경고도 보이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판매량 급감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GTA 신축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

약 1.46M CAD

- 신축 콘도 벤치마크 가격:

약 1.03M CAD

 

 

왜 온타리오가 더 크게 떨어졌을까요?

 

1. 팬데믹 때의 너무 빠른 가격 상승

 

2020년 COVID-19 팬데믹 시기,

토론토 집값은 단기간에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낮은 금리

+

정부의 정책

+

원격 근무 확산

 

등으로 집을 사려는 수요가 폭발하는 가운데,

토론토는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경험했습니다.

 

➡️ 그래서 금리가 오르고 수요가 줄자,

떨어질 여지도 그만큼 컸던 것입니다.

 

 

 

2. 레버리지 문제

 

여기서 레버리지 (leverage)는

쉽게 말해,

대출을 이용해 투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토론토에서는 집을 살 때

자기 돈보다

은행 대출을 많이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집값이 $100만 이라면

자기 돈 $20만 + 은행 대출 $80만으로 

집을 사는 구조가 많습니다.

 

이 방식은 집값이 오를 때는 큰 수익을 안겨주지만,

반대로 금리가 오르거나

집값이 떨어지면 큰 부담이 됩니다.

 

금리 인상으로

월별 상환액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일부 가구는

모기지 (주택담보대출) 연체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기지 연체율이란:

빌린 주택담보대출을 제때 갚지 못하고,

90일 이상 밀린 비율을 말합니다.

 

 


출처: CMHC

 

 

 

온타리오의 모기지 연체율은

캐나다 평균만큼이나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 3년 간의 데이터를 봐도

모기지 연체율이 크게 늘어난 것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즉, 단순히 "가격이 떨어졌다" 가 아닌,

실제 가계의 재정 부담이 커진 점

이번 하락장의 특징입니다.

 

 

 

이번 하락장이 다른 때와 다른 이유

 

과거에도 토론토 집값은

몇 차례 조정을 겪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단순한 가격 하락이 아니라

가계의 재정 문제까지 

본격적으로 영향 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 과거: 단기 조정 후 다시 수요 회복 → 가격 반등

- 지금: 높은 대출 부담 + 금리 인상 → 파산 위험 증가

 

이는 단순한 시장 조정 뿐 아니라

금융 시스템 안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는 시사점입니다.

 

 

✅ 단기적 관점

단기적으로는 위험이 크다

- 토론토 시장은 당분간 높은 연체율과

투자 심리 위축 때문에 침체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기적 관점

장기적 기회는 남아있다고 봅니다.

- 캐나다는 매년 많은 이민자 유입이 있고,

구조적으로 주택 공급이 부족합니다.

- 토론토와 밴쿠버는 여전히

경제/이민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수요가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여기서 기회는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시장이 불안하니까 기다려야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모두가 불안해할 때 매수하는 사람이

가장 큰 이익을 가져갑니다.

 

✔️ 투자자들이 빠져나가면서 

경쟁이 크게 줄어든 시점

✔️ 집값이 고점 대비 20% 가까이 하락

→ 진입 장벽이 비교적 낮아진 상태

✔️ 장기적으로 이민자 유입 + 공급 부족으로

수요 회복은 불가피한 상황

 

그래서 단기적으로는 두려워 보여도,

장기적으로는 지금이 매수 적기일 수 있습니다.

 

 

 

.

.

.

 

이 외에 추가로 궁금하신 부분이나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신분들도 

편하게 연락주시면 세부적인 내용과 함께

상세하고 친절하게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뢰가는 중개인, 다니엘김이었습니다.

 

Mobile : 437-343-4999

Email : daniel@tylermclay.com

>> 온라인 문의 Click <<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