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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서 개최된 최초의 장애인올림픽, 2016 리우패럴림픽이 12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18일 폐막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 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에 참가해 아쉬움을 나누며 2020년 도쿄 패럴림픽을 기약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수영 종목에 출전한 조기성이 패럴림픽 최초로 3관왕에 오르는 등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20위를 차지했다. 수영과 보치아, 양궁 종목에 총 5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패럴림픽에 참가한 울산 선수들은 수영과 양궁에서 메달 3개를 획득하며 굵은 땀방울의 노력을 보상받았다.
한국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로 종합순위 20위를 차지했다. 종합순위 1위는 중국으로 금메달 107개, 은메달 81개, 동메달 51개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