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ers navigate heavily flooded streets in Windsor, Ont. Tuesday, August 29, 2017.

온타리오 남서부의 강수량이 24 시간 이내에 200 밀리미터 이상의 폭우 기록을 남기면서 많은 거리와 지하실이 물에 잠겼다.

윈저시는 월요일 밤 45-88 밀리미터의 비가 내렸고 화요일 오후까지 또 다른 50 밀리미터가 내렸다고 캐나다 환경청의 이상 기상학자인 리아 알센 (Ria Alsen)은 말했다.

알센은 라셀(LaSalle) 인근 지역 커뮤니티는 월요일에 125 밀리미터의 강우와 화요일에 160 밀리미터의 집중 폭우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월요일 밤 동안 여러 번의 천둥 번개가 지나간 후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고 보고됬다.

윈저 시장 드류 딜켄스 (Drew Dilkens)는 도시 전역에 175 개의 도로가 침수되어 시민들에게 필요한 경우에만 운전하도록 권고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주민들에게 홍수로 인한 전기감전 위험이 높은 지하실에 머무르지 말라고 당부했으며 에드윈 유틸리티 (Edwin Utilities)에서 홍수로 잠긴 주택가에 대한 전원공급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윈저시가 이번 홍수로 인해 비상 사태를 선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윈저 종합 병원의 메트로폴리탄 캠퍼스 (Metropolitan Campus)에서도 홍수가 발생했다고 디킨스 (Dilkens)는 말했다.

병원 측은 온라인 성명서에서 1 층에 막대한 홍수가 발생했다고 전했으며 응급실, 환자 음식 서비스, 약국 및 진단 촬영실에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빗물이 주요 층의 배수구와 주차장에서 바로 건물로 들어왔다고 했다.

메트로폴리탄 캠퍼스의 모든 환자는 치료를위해 가능하다면 근처의 Ouellette 캠퍼스로 옮길것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cp24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