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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개인 다니엘 김입니다. 2022 - 2024 Royal LePage 최우수상(Chairman’s Club) 수상 2024 Royal LePage 전국 매출 18위 기록 2022 - 2024 캐나다 상위 1% 매출 기록 2022 - 2024 Top 35 Under 35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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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동산 시장은 변화에 맞춰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이 투자자들의 자금이 어디로, 어떤 형태로 흘러가는지도 결정짓고 있습니다.
2025년의 TOP 5 핵심 투자 트렌드를 되돌아보며 2026년에는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살펴보시죠.
1. 새로운 투자 중심지로 떠오르는 도시
토론토나 밴쿠버 같은 대도시가 여전히 이목을 끌고 있지만,
이제는 핼리팩스 (Halifax), 켈로나 (Kelowna), 런던 (London), 새스커툰 (Saskatoon) 에드먼튼 (Edmonton), 캘거리 (Calgary)
같은 중형 도시 및 교외 지역들도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동산 가격, 빠른 인구 증가, 그리고 확장되는 일자리 시장 덕분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교통 인프라의 개선과 원격 근무 확산으로 인해 도심 외부에서의 거주가 그 어느 때보다 매력적으로 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목적형 임대주택 (Purpose-Built Rentals)
높은 주택 가격으로 인해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캐나다의 임대 수요는 여전히 상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목적형 임대주택 (PBR, Purpose-Built Rental)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캘거리 (Calgary), 오타와 (Ottawa), 에드먼턴 (Edmonton) 같은 도시에서는 공실률 (vacancy rate)이 2% 미만으로 떨어질 정도로 수요가 높습니다.
Urbanation 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건설 중인 임대 주택은 거의 25,000 유닛, 향후 50개 프로젝트에서 약 20,000 유닛이 추가 개발 신청 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올해에만 61개 프로젝트, 약 27,000 유닛이 콘도에서 임대로 전환되었습니다.
목적형 임대주택의 예측 가능한 수익, 낮은 이직률, 높은 점유율을 보았을 때 2025년은 단순한 조정이 아닌, 개발업체들이 주택 공급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는 대규모 구조적 변화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임대가 증가하면서 최근 몇 년 사이 캐나다는 점점 '렌터 중심 경제' (Renter's Economy)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CMHC에 따르면 보험을 적용받는 임대 포트폴리오가 주택 소유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MLS 거래에서도 구매보다 임대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임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3. 이민 증가 및 고용 시장
캐나다는 2025년까지 매년 48만 5천 명 이상의 신규 이민자 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시사가 (Mississauga), 서리 (Surrey), 위니펙 (Winnipeg), 등의 지역에서 임대료 상승과 공급 부족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민자는 임대 시장과 구매 시장 모두의 핵심 수요층인 만큼, 이들의 지속적인 유입이 경기 둔화 시기에도 주택 수요의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고용 상황도 주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실업률 상승이나 일자리 불안정은 구매자의 주택 진입을 제한하고 주택 매물 공급을 증가시킵니다.
예를 들면, 실업률과 모기지 연체율이 일정한 상관 관계를 가지며 향후 실업률 상승에 따라 모기지 연체율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주택 가격 상승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투자자 입장에서는 가격 조정 기회나 금리 전략 기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4. 금리와 채권수익률
✨ 채권수익률: 일반적으로 금리 환경이 어떻게 움직일지를 예측합니다.
수익률 기대치는 캐나다 금리에 따라 채권에 지불할 의향이 있는 가격을 의미합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캐나다 5년 만기 국채수익률 (5-year bond yield)은 고정금리 모기지의 기준 역할을 하며 부동산 시장을 크게 좌우했습니다.
은행들이 이 수익률을 기반으로 고정금리 모기지 (fixed-rate mortgage)를 산정하기 때문에 수익률이 오르면 대출금리가 높아지고 결국 주택 구매 비율과 시장 수요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게 됩니다.
특히 2025년 중반에는 수익률 곡선 역전 (yield curve inversion) 현상이 지속되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졌는데요.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변동금리 (variable rate)보다 고정금리 상품을 선호하는 움직으로 보였죠.
위에 차트를 보시면 2017년 이후와 지난 1년간의 수익률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요 은행과 경제 기관들은 변동 금리 모기지는 다소 하락 후 안정화, 고정 금리는 약간 하락 후 안정화 후 내년 말쯤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단기적 금리 변동보다 장기적 자산가치 상승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5. 정부 지출과 인플레이션
2025년 캐나다 정부는 경기 둔화를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재정 지출을 이어갔습니다.
정부 지출이 큰 요인인 만큼 캐나다 예산 발표일에 채권 시장의 움직임을 주목해야합니다.
이 과정에서 채권 가격 하락 → 수익률 상승 → 금리 압박의 구조가 반복되며 인플레이션의 영향도 강하게 받았습니다.
실제로 CPI에서 주거 비용과 임대료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향수 임대료와 모기지 비용이 안정되면 인플레이션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질금리 (real interest rate)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현금 보유보다 실물자산 보유가 유리하다'는 투자 심리를 강화한 바 있습니다.
Oxford Economics에 따르면 5년 고정 금리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향후 6개월 내 경기침체 요인이 나타나면 금리 전망이 바뀔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2025년 금리와 인플레이션, 지역별 공급 상황을 고려해 단기적 가격 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부분들을 염두에 두시어, 항상 좋은 의사결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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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추가로 궁금하신 부분이나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신분들도 편하게 연락주시면 세부적인 내용과 함께 상세하고 친절하게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뢰가는 중개인, 다니엘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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