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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월 첫째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2026년 회복 신호? 아직 끝나지 않은 캐나다 주택시장의 긴 숨 고르기. 2025-12-02 19:14:10
작성인
  박셰프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58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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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Re/Max Canada의 전망에 따르면, 2025년 현재까지 침체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주택시장이 2026년에는 다소 회복될 가능성이 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만, 셀러입장에서는 회복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 이유를 조금 더 살펴보면 거래량은 3.4% 증가한다고 했지만, 평균주택가격은 추가적인 3.7% 하락을 예상했습니다. 또한, 12개월 내 주택을 살 계획이라고 응답한 캐나다인은 10명 중 한명 꼴이었고, 그 중 절반은 첫 주택 구매자로 완전히 실수요자 시장임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 응답자의 약 1/4는 2026년은 더 가성비가 좋은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에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추가 주택가격하락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망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큰 모습입니다.

 

이에 더해서 한 칼럼에서는 캐나다 부동산의 60년 장기 사이클이 끝에 다다랐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대략 10년 단위의 경기순환 사이클, 20-30년 단위의 세대 구조변화, 40-60년 단위의 구조적 도시구조 변화 등, 현재 캐나다 부동산은 이 세 사이클 모두에서 정점에에 있거나 끝자락에 다다른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특히 대중교통 수용의 핵심을 이루던 밀레니엄 세대의 “통근+대중교총 이용” 패턴이 이미 약해졌고, 구조적 변화로 인해서 도시 설계 및 교통-거주 패턴이 과거와 달라지고 있다면서, 지금까지의 대중교통 요충지 근처에 붙었던 프리미엄이 앞으로 한동안 유지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부동산 회사의 예측임에도 불구하고,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도 실제 예상한 수치들은 저조한 것은 보면 역시 아직도 바닥에 도착하지는 않은 모양세입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금리의 방향성 마저 모호해 지면서, 2026년 주택시장의 예측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다가올 12월 10일의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발표를 모두들 기다리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2025년의 마지막 한달, 새해를 위한 준비도 중요하지만, 아직 남은 2025년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지혜로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한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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