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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글, 크롬에 AI 이미지 생성·가상 비서 기능 탑재…브라우저의 AI 플랫폼화 가속 2026-01-29 17:57:13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77   추천: 7


 

구글이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크롬 브라우저를 단순한 웹 탐색 도구에서 종합 AI 작업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에 AI 이미지 생성·편집 기능과 가상 비서 기반 사이드 패널 옵션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디지털 서비스 전반에 AI를 통합하려는 구글의 전략의 일환이다.

 

새로 도입되는 기능에는 구글의 AI 이미지 생성·편집 도구인 ‘나노 바나나(Nano Banana)’가 포함된다. 이 기능은 미국 내 데스크톱 환경에서 크롬에 로그인한 사용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사용자는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브라우저 내에서 이미지를 생성하거나 수정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실제 사진과 AI 합성 이미지의 경계는 더욱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크롬에는 AI 기반 가상 비서가 작동하는 사이드 패널이 추가된다. 사용자는 웹페이지를 이동하거나 다른 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비서를 통해 정보 검색, 문서 작성, 요약 등의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구글 AI Pro 및 Ultra 구독자는 한 단계 더 확장된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이들은 웹사이트 로그인, 상품 검색 및 장바구니 구성, 소셜 미디어 게시물 초안 작성 등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자동 검색’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다만 실제 결제와 게시물 게시는 사용자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치도록 설계됐다.

 

크롬에 적용된 AI 기능은 구글이 지난해 말 공개한 제미니 3(Gemini 3)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제미니는 검색, 이메일, 생산성 도구 등 구글의 핵심 서비스 전반에 적용되고 있으며, 모회사 알파벳이 최근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달 초 구글은 제미니를 Gmail에 적용해 이메일을 개인 비서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으며, 검색 엔진에도 AI를 접목해 사용자의 취향과 사용 이력을 반영한 맞춤형 답변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구글은 이러한 기능을 ‘개인 지능(Personal Intelligence)’이라는 개념으로 통합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행동 패턴과 선호도를 학습해 보다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크롬에 개인 지능 옵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크롬 개편은 미국 법무부가 구글의 검색 시장 지배력과 관련해 크롬 브라우저 매각을 요구했으나, 연방 판사가 이를 기각한 지 몇 달 만에 이뤄졌다. 당시 판사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경쟁 구도가 이미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주요 판단 근거로 제시했다.

 

실제로 오픈AI와 퍼플렉시티 등 신생 AI 기업들은 챗봇과 자체 브라우저에 AI 기능을 적극 도입하며 구글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오픈AI는 지난해 10월 AI 브라우저 ‘아틀라스’를 출시했으며, 퍼플렉시티는 AI 브라우저 ‘코멧’을 통해 크롬 인수에 345억 달러를 제안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크롬의 AI 확장이 브라우저 경쟁의 무게 중심을 ‘속도와 호환성’에서 ‘AI 생산성’으로 이동시키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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