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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게시판입니다.
제목  아이폰 가격 인상 현실화되나 2026-02-06 14:22:58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4   추천: 1

글로벌 메모리 칩 부족 속, 애플의 선택에 업계 이목 집중


 

글로벌 메모리 칩 부족 사태가 심화되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고, 그 중심에 애플이 서 있다.

핵심 질문은 하나이다. 애플은 가격을 인상할 것인가, 아니면 수익성을 희생해 시장 점유율을 지킬 것인가.

 

아이폰 수요는 강세…그러나 원가 압박 확대

아이폰 제조사 애플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아이폰 17 시리즈에 대한 수요 증가를 근거로 강한 매출 성장을 전망했다.

팀 쿡 CEO는 투자자들에게 메모리 칩 가격이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가격 인상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쿡 CEO는 컨퍼런스 콜에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수단이 있다”며

“각 선택지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공급 부족 사태를 애플이 가격 경쟁력을 통해 경쟁사보다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애플의 강점: 공급망 협상력

업계 분석가들은 애플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핵심 메모리 공급업체들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필요한 물량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협상력이 약한 중소 스마트폰 제조업체들과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AI 붐이 만든 메모리 병목 현상

이번 메모리 부족의 배경에는 AI 인프라 투자 경쟁이 있다.

메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확장에 나서면서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급증했고, 제조사들은 스마트폰보다 수익성이 높은 서버용 메모리 생산을 우선하고 있다.

 

특히 DRAM은 고성능 스마트폰에서 필수적인 부품으로, 가격 상승이 곧바로 제조 원가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애플의 결정, 시장 전체를 좌우

일부 추산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량을 약 10% 늘리며 글로벌 시장을 주도했다.

 

애플이 가격을 동결할 경우

→ 경쟁사 가격 상승

→ 아이폰의 상대적 매력 강화

→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

 

애플이 가격을 인상할 경우

→ 경쟁사들도 가격 인상 명분 확보

→ 스마트폰 가격 상한선 상향

 

IDC의 선임 연구 책임자 나빌라 포팔은

“애플의 선택은 양날의 검”이라며

“가격을 올리지 않으면 점유율은 오르겠지만, 투자자 불안은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IDC는 메모리 공급난을 이유로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2023년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퀄컴 실적 경고…안드로이드 진영 직격

이 같은 우려는 반도체 업계에서도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퀄컴은 최근 실적 전망에서 월가 기대치를 밑도는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고객사들의 메모리 확보 난항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퀄컴 CFO 아카시 팔키왈라는

“중국의 주요 OEM들이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메모리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생산 계획과 재고를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멜리우스 리서치의 벤 라이체스는

“애플이 가용 DRAM 물량에서 불균형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삼성과 애플, ‘가격 기준선’을 정한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은 애플의 가격 정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애플이 원가 상승을 흡수하면 안드로이드폰 가격은 상대적으로 더 오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역시 변수입니다.

삼성은 자체 메모리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어 가격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마케터의 가드조 세비야 애널리스트는

“애플과 삼성이 가격을 올린다면, 그 자체가 시장의 새로운 기준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론: 아이폰 가격, 단순한 가격 문제가 아니다

애플의 결정은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니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수익 구조와 경쟁 구도를 재편할 선택이 될 전망이다.

 

가격 인상 여부는 곧

-시장 점유율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생존 전략

-반도체 공급망의 힘의 균형

을 동시에 좌우하게 될 것이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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