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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료 에어컨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2026년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재개하고, 올해는 저소득층 아파트 거주자 약 1,000명에게 이동식 에어컨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지원 규모의 두 배 수준이다.
이번 정책은 특히 고층 아파트 거주 취약계층의 건강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이다. 냉방 시설이 부족한 건물에서는 실내 온도가 외부보다 더 높아질 수 있어 탈수, 열탈진, 심한 경우 열사병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왜 중요한가: “폭염은 생존 문제” 2025년 처음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건강 문제가 있는 저소득층 노인 약 500명에게 지원되었으며, 당시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6년 대상 범위를 확대해 -임산부 -신생아 부모 및 보호자 까지 포함시키며 보건 중심 정책으로 전환했다.
■ 제도 변화: 임대 주택 냉방 규정 강화 토론토시는 냉방 기준도 함께 강화했다.
에어컨 설치 건물 → 6월 1일~9월 30일, 실내 26도 이하 유지 의무 에어컨 없는 건물 → 설치 의무 없음 (단, 계약 허용 시 세입자 설치 가능)
또한 2026년부터는 에어컨 없는 아파트는 공용 냉방 공간 제공 의무화 조례도 시행된다.
■ 신청 방법 (핵심 정보) 신청 기간: 4월 7일 ~ 4월 22일 선정 방식: 무작위 추첨 지원 내용: 이동식 에어컨 배송 + 설치 포함 예산: 약 100만 달러
■ 정책 의미: “기후 대응형 복지 확대” Olivia Chow 토론토 시장은 “기록적인 폭염은 기후 변화의 현실을 보여준다”며 이번 정책을 기후 대응형 복지 정책으로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 확대는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기후 변화 대응 -공공 보건 강화 -주거 취약계층 보호 라는 세 가지 정책 목표를 동시에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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