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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계영 作,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넷플릭스 단독 드라마로 재탄생 2017-01-05 22:57:23
작성인
 조현우 기자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02   추천: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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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cudo83@naver.com
 

넷플릭스(Netflix)가 천계영 작가의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을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한다.

지난 4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좋아하면 울리는` 2018년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약 190개 나라에서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동시에 모든 에피소드를 한 번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한국 드라마 시스템에서 진화된 시청자 중심의 방영 방식으로 알려졌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천계영 작가가 다음 웹툰에 연재중인 인기 연재작을 원작으로, 누군가를 좋아할 경우 이를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강력한 어플이 보편화된 사회 속에서도 자신의 진심을 알고 싶어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독특한 감성과 새로운 소재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천계영 만화가는 이번 작품에서 완전히 달라진 화풍과 예측불가한 구성, 통찰이 묻어나는 명대사와 매력적인 캐릭터까지 능수능란하게 묘사해 데뷔 이후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12부작으로 예정된 드라마의 프로덕션은 <미생>, <시그널> 등 다수의 화제작을 기획, 제작한 바 있는 이재문 프로듀서의 '히든시퀀스'가 맡았다.

제작 관계자는 "익숙한 소재같지만 보통의 로맨스물에 없는 놀라운 깊이의 세계가 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감정의 디테일을 새로운 비주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콘텐츠 제작 및 소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온 넷플릭스는 올해 선보일 예정인 봉준호 감독의 `옥자`를 비롯해, 데이비드 핀처의 `하우스 오브 카드`, 워쇼스키 자매의 `센스8`, 마블 히어로 시리즈 등 세계 유수의 감독 및 작가, 배우들과 함께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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