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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신사 Bell Canada 가 인터넷 장애와 정전 상황에서도 연결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가정용 인터넷 백업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셀룰러 기반 무선 백업과 정전 대비 전원 백업을 결합한 형태로, 인터넷 단절 상황에서도 기본적인 연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인터넷 끊기면 자동으로 LTE 전환 새로운 무선 백업 기능은 가정용 인터넷 연결이 끊길 경우 자동으로 Bell의 모바일 네트워크로 전환되는 방식이다.
이 기능은 호환되는 모뎀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Wi-Fi 연결을 유지하는 구조로, 별도의 설정 없이 장애 상황에서 자동으로 작동한다.
Bell은 해당 기능을 통해 최대 3일까지 사용 가능한 백업 데이터를 제공하며, 회선당 최대 50GB까지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기능은 Bell의 모바일 서비스와 인터넷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에게만 제공된다. 별도 요금은 부과되지 않는다.
■ 정전 시 모뎀 유지하는 전원 백업 옵션 두 번째 기능은 정전 상황을 대비한 전원 백업이다.
Bell Canada 는 광섬유 네트워크 자체는 정전과 무관하게 유지되지만, 가정 내 모뎀이 전원 공급을 받지 못하면 연결이 끊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PS(무정전 전원장치) 기반 백업 옵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전원 백업 장치는 최대 9시간까지 인터넷 연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Bell은 자체 UPS 옵션 외에도 호환 가능한 외부 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적용 지역 및 조건 이번 인터넷 백업 기능은 온타리오, 퀘벡, 매니토바, 캐나다 대서양 지역에서 우선 제공된다.
또한 최신 Giga Hub 2.0 모뎀을 사용하는 광섬유 인터넷 고객과, Bell 모바일 서비스를 동일 계정으로 사용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Bell은 향후 모뎀 호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쟁사와 비교 이번 조치는 경쟁사 Rogers Communications 가 2024년 이미 도입한 인터넷 백업 기능과 유사하다.
Rogers는 배터리 기반 전원 백업과 셀룰러 데이터 전환 기능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주요 통신사 간 ‘연결 유지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 왜 중요한가 최근 재택근무와 스트리밍 서비스 사용 증가로 인터넷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통신사들의 ‘다운타임 대응 서비스’는 새로운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Bell의 이번 조치는 단순한 인터넷 제공을 넘어, 장애 상황에서도 연결을 유지하는 “복원력 중심 서비스”로 확장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모바일시럽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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