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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 국방부, UFO 관련 세 번째 자료 공개…새 영상·보고서 포함 2026-06-12 11: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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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6   추천: 1


 

미국 국방부가 미확인 이상 현상(UAP·Unidentified Anomalous Phenomena), 일명 UFO와 관련된 세 번째 자료 묶음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에는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영상과 보고서가 포함됐으며, 미 국방부는 추가 기밀 해제 작업이 진행되는 대로 관련 자료를 계속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개는 지난 2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부처와 기관에 UFO 및 외계 생명체 관련 정부 문서 공개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 5월 8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관련 자료를 공개했으며, NASA 우주비행사와 미군 관계자들의 목격 기록, 수십 년 동안 수집된 사진과 영상, 일부 내용이 삭제된 정부 보고서 등이 포함됐다.

 

미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작업이 수십 개 정부 기관의 협력 아래 진행되고 있으며, 수십 년 동안 종이 문서 형태로 보관돼 온 방대한 기록을 검토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번 프로젝트는 수천만 건에 달하는 기록을 검토해야 하는 전례 없는 규모의 작업"이라며 "새로운 자료가 발견되고 기밀 해제가 완료되는 대로 수 주 간격으로 추가 공개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UFO 관심 높아졌지만 외계 기술 증거는 없어

최근 몇 년 동안 UAP는 단순한 음모론이나 공상과학 소재를 넘어 정부와 과학계가 공식적으로 연구하는 분야로 자리 잡았다.

 

미국에서는 의회 청문회와 정부 보고서, NASA 연구 프로그램은 물론 국방부 산하 전영역 이상현상 해결사무소(AARO)까지 설립되며 관련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AARO는 현재까지 조사 결과 외계 기술이나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입증할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성명에서 "오랫동안 기밀로 분류돼 공개되지 않았던 문서들은 많은 추측과 의문을 낳아왔다"며 "이제 미국 국민들이 직접 자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개는 정부의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행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캐나다도 UAP 연구 체계 마련 필요성 제기

한편 캐나다에서는 아직 미국의 AARO와 같은 공식 UAP 조사 기관이 운영되고 있지 않다.

 

다만 캐나다 연방정부 수석 과학자문관실은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조종사, 경찰관, 군인, 일반 시민 등이 보고하는 미확인 공중현상에 대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2025년 보고서는 "미확인 공중현상은 오랫동안 대중의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온 주제"라며 "캐나다 역시 보다 표준화된 신고·수집·연구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정부의 추가 자료 공개로 UAP를 둘러싼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공개될 문서들에서 새로운 정보가 확인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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