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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명박 구속, 여야 “존중ㆍ마땅”… 한국당 “참담ㆍ정치보복” 2018-03-24 00:59:24
작성인
 김학형 기자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22   추천: 98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두고 정치권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23
일 더불어민주당은 김현 대변인을 통해 "법원의 결정을 국민의 뜻으로 알고 깊이 존중한다"면서 "추가 의혹도 규명해야 한다. 이 전 대통령이 역사와 국민 앞에 모든 사실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게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마땅한 의무"라고 논평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참담하다. 문재인 정권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타깃으로 수사를 시작할 때 부터 이미 예견된 수순이었지만 무척 잔인하다" "훗날 역사가 문재인 정권과 그들의 검찰을 어떻게 평가할 지 지켜보겠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끝으로 다시는 정치보복이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격앙된 한국당과 달리 다른 야당들은 대체로 마땅한 결과라는 평가를 내놨다.

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은 "구속 수사로 전환할 이유가 충분했다"면서 "진상 규명에 더 박차를 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주평화당 장정숙 대변인은 이 전 대통령의 영장심사 불출석(무산) 관련 논평에서 "반성은커녕 국민을 상대로 해 볼 태면 해보라는 식"이라며 "이제라도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모든 범죄 사실을 솔직히 자백하고 국민들께 석고대죄하라"고 주문했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은 적폐청산의 시작일 뿐 수년간 꽁꽁 묶였던 부패의 고리를 끊기 위해선 더 날카로운 칼날이 필요하다" "당시 권력형 비리를 저지른 모든 자들에 대한 수사를 더 엄정하게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청와대는 김의견 대변인을 통해 "그저 안타까울 뿐.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을까. 삼가고 또 삼가겠습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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