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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시장의 인식과 태도...당 구성원과 하나가 되어 경기도의 승리 이끌어 낼 수 있겠나?! 전해철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구갑)은 “권력을 갖고 있는데 다 그쪽이지. 마음을 얻어야 정치 아닌가. 몸을 뺏기면 진짜 마음을 주나”라고 표현했다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에게 자발적으로 지지를 선언한 시의원들에게 마치 권력에 굴종해 몸을 뺏겼다는 식으로 표현한 것에 '격을 금할 수 없다.'며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이어 전의원은 '본인이 최고의원,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이번 대선에서 경기도 승리를 위해 60개 지역위원회 전체를 다 다니며 각 지역위원회의 핵심 당원, 대의원 등 우리당 구성원들과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했다.'고 강조하며 '당에서 함께 하신 분들이 보내주시는 응원과 지지는 막연한 것이 아니고, 폄훼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또, 전의원은 '민주당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의사와 노고를 폄훼하는 이재명 전 시장에게 다시 한 번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사태를 통해 이재명 전 시장이 당을 위해 어떤 헌신과 기여를 했는지, 그리고 당 내 지지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깊이 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해 말했다.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