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건 마클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As Ever’를 런칭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하지만 브랜드 출시는 예상치 못한 상표권 문제와 로고 논란에 부딪히며 도전에 직면했다.
브랜드 개편과 Netflix 협업 메건은 원래 ‘American Riviera Orchard’라는 이름을 사용하려 했으나, 미국 특허청의 거부로 ‘As Ever’로 변경했다. 이 브랜드는 음식, 원예, 홈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하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With Love, Meghan”과 함께 3월 4일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상표권 및 로고 논란 뉴욕 기반 의류 브랜드 ‘As Ever’의 소유주 마크 콜스키는 메건의 브랜드명 사용에 반대하며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다. 또한, 스페인 마요르카의 한 마을은 As Ever의 로고가 자신들의 1370년 역사적 문장과 유사하다고 주장하며 변경을 요청했다.
앞으로의 전망 브랜드 전략가 닉 에드는 “이러한 논란이 브랜드의 첫인상을 흐릴 수 있다”며, 법적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메건의 20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Netflix의 홍보 지원이 브랜드 성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As Ever가 상표권 논란을 극복하고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3월 4일 런칭이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