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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 페레스"의 주연 배우 칼라 소피아 가스콘이 과거 소셜 미디어 게시물로 논란에 휩싸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는 일요일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논란의 배경과 파장 지난 1월, 이슬람 혐오 발언, 조지 플로이드 비판, 2021년 오스카 조롱 글이 포함된 가스콘의 과거 트윗이 공개되며 논란이 확산되었다.
감독 자크 오디아르는 그녀와 거리를 두겠다고 밝혔고, 공동 출연자인 조 샐다나와 셀레나 고메즈 또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역사적인 후보 지명, 그러나 캠페인은 무산 가스콘은 "에밀리아 페레스"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 부문 최초의 공개 트랜스젠더 후보가 되었다.
오스카 참석, 그러나 불확실한 행보 소식통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그녀의 시상식 경비를 지원하지만, 레드카펫 참석 여부, 인터뷰 진행 여부, 좌석 배정 모두 미정이다.
가스콘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에게 사과하며, 영화가 스스로 말하도록 두겠다."라고 밝혔다.
그녀의 오스카 참석이 "에밀리아 페레스"의 수상 가능성 및 시상식 분위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