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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시판입니다.
제목  [성명]세월호 보고•지시 조작에 경악과 분노 표명 2018-03-30 16:15:04
작성인
 강대의기자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453   추천: 106
 

침몰 원인 등 세월호 침몰의 진상도 규명돼야 한다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이 4년 만에 떠올랐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보고·지시 시간을 조작한 것에 형용할 수 없는 충격과 분노를 느낀다.

 

더욱이 어린 학생들이 배에서 구조를 기다렸던 골든타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은 침실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세월호 안에서 가만히 있으라는 안내방송만을 믿은 채 숨죽이며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을 포함한 304명의 승객들을 박 전 대통령과 청와대가 철저히 외면한 것이다.

 

국민의 안위를 마땅히 책임져할 대통령과 청와대가 적절한 대응은커녕, 보고와 지시의 시간마저 조작한 것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박 전 대통령은 사고 당일 국정농단의 주범 최순실 등과 대책회의를 하고 한가롭게 머리 손질까지 마친 후 중앙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참사이후 대통령의 행적을 묻는 질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은 줄곧 “내가 할 일은 다했다”고 언급하며 국민 기만까지 서슴지 않았다.

 

세월호 침몰의 진상도 이제는 규명돼야 한다.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은 풀렸지만 아직도 세월호의 진상규명에는 여전히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2기 규명위원회는 물론, 검찰도 침몰의 원인 등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내용들을 규명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이 같은 참사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정부는 국민 안전관리에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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