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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단죄가 대통령의 부패와 권력남용 및 정경유착을 추방하는 역사적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에서 징역 24년의 중형이 선고되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심판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이는 극소수 특권 세력에 의해 얼룩져 온 우리 역사를 바로잡으라는 국민의 명령이다. 또한 민주법치와 국민주권 확립의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정치권은 촛불국민혁명의 과제를 법제도적으로 완성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 또한 정치가 민의를 거스르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반성과 자정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