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변동폭이 심한 재협상 과정을 거쳐 북미 자유 무역 협정 (NAFTA) 재협상을 타결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와 미국의 협상 대표들은 자정전 한시간 전에 합의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캐나다는 미국 농민들에게 유제품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자동차 수출을 미국으로 제한하기로 합의하면서 양국이 양보 한 후 합의에 이르렀다.

미국의 협상가들은 챕터19, NAFTA의 분쟁 해결 메커니즘, 캐나다의 창조 산업에 대한 면제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현 협상가들이 협상 조건이 재협상되지 않는 한 매 5 년마다 NAFTA에 자동 종료를 원한다고 이전에 말했듯이, 이번에는 NAFTA에 일몰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임시 협상에 도달 했으므로 미국 의회는 협상 초안에 대한 60 일간의 검토를 거쳐야하며, 이는 12월 1일경 NAFTA의 재 서명을 잠재적으로 허용 할 수있다.

미국 협상 대표들은 지난달 말 멕시코와 양자 무역 협상을 시작했다.

새로운 NAFTA에 관한 공식 세부 사항은 월요일에 예고된다.

무역 전쟁과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대통령의 초기 위협에 NAFTA를 취소하겠다는 협박을 추가하면서 캐나다가 미국과의 합의에 도달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생겼었다.

"그들은 NAFTA라고 불렀었다." 라고 트럼프는 멕시코와의 거래가 끝난 후 말했다. "우리는 그것을 미국 - 멕시코 무역 협정이라고 부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달 초 트럼프는 캐나다 자동차 수출에 대해 20 %의 관세를 적용한다면 캐나다의 "파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었다.

"캐나다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자동차에 대한 세금이 나라를 망칠 것이며, 그로인해 국가적으로 얼마나 큰손해를 끼칠것인지에 대해 우려를 가져었다. 그는 "NAFTA를 최악의 무역 거래라고 부르겠다"고 말했다.

지난 주 트럼프 대통령은 트뤼도에게 NAFTA 협상을위한 1대 1회의 요청을 거부했지만 총리실은 그러한 요청이 없었다고 전했었다.

With files from Simran Singh.

*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