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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미국을 연결하는 고르디 하우 국제대교(Gordie Howe International Bridge)가 다음 주 공식 개통을 앞둔 가운데, 캐나다 정부와 온타리오주가 윈저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와 프라브밋 사르카리아 교통부 장관, 그레고르 로버트슨 연방 주택·인프라부 장관, 드류 딜킨스 윈저 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고르디 하우 국제대교는 온타리오주 윈저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를 연결하는 새로운 국제 교량으로, 양국 간 물류와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건설됐다.
이번 개통은 수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북미 최대 교역 통로 가운데 하나의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의미를 갖는다.
당초 개통 일정은 조기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 양국 간 무역 갈등과 정치적 상황 등이 일정 조율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량은 북미에서 가장 중요한 국경 물류 축 가운데 하나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디트로이트-윈저 구간은 캐나다와 미국 간 자동차 산업과 제조업 공급망의 핵심 통로로, 교량 개통 이후 화물 운송 효율성과 국경 통과 능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은 향후 일정 기간 교량 운영 수익 일부를 공유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캐나다와 미국을 오가는 여행객과 물류업계는 국경 통행 선택지가 늘어나면서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업용 화물 운송이 보다 원활해지면 물류 지연 완화와 공급망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온타리오 남서부와 미국 미시간주를 오가는 주민들에게도 교통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고르디 하우 국제대교는 7월 27일 공식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 단계적으로 차량 통행이 시작될 예정이다.
2018년 착공 이후 약 8년에 걸쳐 완공된 이 교량은 북미 최장급 사장교 가운데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개통이 캐나다와 미국의 교역 확대와 국경 인프라 개선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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